일본신문협회는 9월 6일 <제38회 신문 광고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은 파나소닉의 ‘여러분들과 함께 해온 100년간에 대한 감사’가 차지했다. 창업 100주년을 맞이해 일본 전역의 고객들이나 거래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松下幸之助)가 남긴 말이나 각지에서의 에피소드를 포함한 광고를 일본의 47개 주요 지역마다 디자인을 변경하여 게재했다. 일본의 성장과 함께 걸어 온 파나소닉의 역사와 ‘산업을 통해서 지역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 소비자에 대한 창업자의 생각을 인식시켜 주고있다. 일본 전역 각지에 있어서의 파나소닉의 발자국을 사료적 가치가 있는 사진으로 소개한 47개 패턴의 고품질 크리에이티브와 일본 전역에서 발행되는 일간지 60개지에 일제히 게재했다는 압도적인 스케일감이 높게 평가되었다. 신문협회의 ‘신문 광고상’은 신문광고의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한 광고 활동을 시상하여, 신문과 광고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1981년에 창설했다. 광고주 부문과 신문사 기획부문 등 2개 부문이 있으며, 뛰어난 광고 활동을 전개한 광고주와 신문사에 주어진다. <제38회 신문 광고상>에는 광고주 부문 314작품, 신문사 기획부문 66작품 등 총 380작품의 응모가 있었으며, 대상 1작품, 신문 광고상 10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더불어, 광고주 부문에서는 16작품의 우수상을, 신문사 기획부문에서는 5작품의 장려상을 추가로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9일 치요다구의 테이코쿠 호텔 도쿄에서 개최하는 제61회 <신문 광고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행해질 예정이다.
2020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2020 도쿄 올림픽 Let‘s 55> 이벤트 개최
2020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020년까지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개최 전까지 5경기를 직접체험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 <2020 도쿄 올림픽 Let‘s 55>를 개최했으며, 제1탄 이벤트 ’렛츠고 with 미츠이 부동산‘을 도쿄 코토구의 라라포토 도요스에서 대회 후원사인 미츠이 부동산과 공동개최했다. 이 이벤트에는 올림픽 대회 후원사인 메이지, 아지노모토, 전일본공수(ANA), JXTG에너지, 퍼스나, 도쿄가스, 아식스, 일본생명보험도 함께 했으며, 관련 단체와 함께 경기 체험 부스나 참가선수들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스테이지를 전개했다. 첫째 날 행해진 오프닝 세레모니에서 조직위원회의 무로후시 코지(室伏?冶) 스포츠 디렉터는 “이번 프로젝트가 사회와 스포츠와의 거리감을 많이 줄여서,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를 즐기는 계기가 됐으면 매우 좋겠습니다. 더불어, 많은 아이들도 즐겁게 즐기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스테이지에는 탁구 메달리스트 히라노 사야카(平野早矢香), 장애인 탁구 와타나베 타케시(渡邊剛) 선수, 스포츠 클라이밍 오바 미와(大場美和) 선수가 등장했다. 히라노 사야카(平野早矢香)는 “2020 도쿄 올림픽 대회에는 탁구의 남녀 혼합 복식 종목도 추가되었습니다. 우리 일본의 금메달이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와타나베 타케시(渡邊剛) 선수는 “우선은 올림픽 대회 전에 개최되는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그 컨디션을 2020 도쿄 올림픽 대회까지 계속 유지하고 싶습니다.”라고 코멘트했다. 오바 미와(大場美和) 선수는 “클라이밍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활동에도 힘을 쓰고 싶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히라노 사야카(平野早矢香)와 오바 미와(大場美和) 선수는 와타나베 타케시(渡邊剛) 선수를 상대로 하여 장애인 탁구 경기의 가상경기를 실시했다. 히라노 사야카(平野早矢香)는 와타나베 타케시(渡邊剛) 선수와 동일하게 휠체어를 타고 경기를 했다. 와타나베 타케시(渡邊剛) 선수는 “이번 이벤트로 인해 장애인 올림픽 경기와 장애인 선수들의 대단함을 일반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