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광고의 발전과 광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아시아 각국을 돌며 2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광고대회(Adasia)가 10월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4일까지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Kuala Lumpur Convention Centre에서 개최되었다. 말레이시아에서 금번 애드아시아09는 19년전 개최된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아시아 광고인의 축제다.
대회 기간동안 각국에서 초청된 15명의 연사와 패널들은“REDEFINING THE FUTURE”라는 대회 주제 아래 아시아 광고의 발전과 미래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으며, 특히 금번 애드아시아에서 국내 광고회사인 이노션의 안건희 대표가“Brand strategy of Korean companies to overcome the crisis; Centering on the case of Hyundai Motors”라는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하였다. 특히 수퍼볼 기간동안 집행되었던, 현대자동차 제너시스 광고는 관중들에게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글 | 양지훈 한국광고단체연합회 대리
대회 개막 전날에는 아시아 각국 광고계를 대표하는 단체의 수장들이 모여 AFAA (아시아광고연맹) 이사회를 열었다. 이 날은 현재까지 아시아광고연맹의 운영과 2009년도 아시아광고대회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특히 2013년도 아시아광고대회 개최국 선정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개막전 만찬에서는 각국의 참가단들을 환영하는 시간이 진행되었다. 이날 만찬장에서는 말레이시아 전통 복장을 한 연기자들이 전통 음악을 연주했으며, 또한 참가자들의 함께 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로 각국의 참가단을 즐겁게 하였다.
대회 첫째 날, Peter Anthony Das 대회조직위원장(말레이시아 광고협회 회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시작된 공식 행사에서는 2007년도 아시아광고대회의 개최국이었던 한국의 남상조 회장이 대회의 상징인 의사봉을 전달하는 기념식이 있었다. 한국에서 직접 준비해 온 의사봉 세트를 금년도 대회 조직위원장에게 전달하면서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다. 이후 총 5개의 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대회 둘째날 컨퍼런스에서는 7개의 주제가 진행되었다. 특히‘LIVE on Stage with Veronica Pedrosa with Bharat Kumar Ranga & Hermawan Kartajaya’ 세션의 경우‘How to thrive in uncertain times?’라는 주제로 자유토론이 진행되었는데,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토론 후 참가자들의 질문시간에 가장 활발한 참여가 있었다.
2013년 아시아 광고대회 개최지는 베트남
또한 마지막 행사로 2013년 애드아시아의 개최국 선정이 있었다. 2011년 인도대회 이후 진행될 2013년 애드아시아 개최국 선정에는 베트남이 단독 후보로 나섰으며, 개최 계획 발표 후 최종 확정되었다. 이날 발표에서 아시아의 개발도상국인 베트남은 2013년 애드아시아에 베트남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약속하는 내용을 발표함으로써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날 마지막 발표는‘한국 기업들의 위기 극복을 위한 브랜드 전략 :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이노션의 안건희 대표가 진행했다. 이 발표를 통해 안 대표는 현재자동차가 경제 위기의 시대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을 멈추지 않은 것이 성공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밑거름이 되었고, 더불어 삼성과 LG전자의 사례를 덧붙이며, 궁극적으로 위기의 시대일수록 더 많은 투자와 광고 전략으로 통해서 위기를 정면돌파함으로써 성공적으로 글로벌 마켓을 공략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으며,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폐막 만찬은 2011년 아시아광고대회 개최국인‘인도’가 주최했으며, “인디안 나이트”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은 2011년 인도, 뉴델리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2011년 아시아광고대회의 심볼이 최초로 공개되기도
했다.
개막전 만찬에서는 각국의 참가단들을 환영하는 시간이 진행되었다. 이날 만찬장에서는 말레이시아 전통 복장을 한 연기자들이 전통 음악을 연주했으며, 또한 참가자들의 함께 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로 각국의 참가단을 즐겁게 하였다.
대회 첫째 날, Peter Anthony Das 대회조직위원장(말레이시아 광고협회 회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시작된 공식 행사에서는 2007년도 아시아광고대회의 개최국이었던 한국의 남상조 회장이 대회의 상징인 의사봉을 전달하는 기념식이 있었다. 한국에서 직접 준비해 온 의사봉 세트를 금년도 대회 조직위원장에게 전달하면서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다. 이후 총 5개의 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대회 둘째날 컨퍼런스에서는 7개의 주제가 진행되었다. 특히‘LIVE on Stage with Veronica Pedrosa with Bharat Kumar Ranga & Hermawan Kartajaya’ 세션의 경우‘How to thrive in uncertain times?’라는 주제로 자유토론이 진행되었는데,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토론 후 참가자들의 질문시간에 가장 활발한 참여가 있었다.
2013년 아시아 광고대회 개최지는 베트남
또한 마지막 행사로 2013년 애드아시아의 개최국 선정이 있었다. 2011년 인도대회 이후 진행될 2013년 애드아시아 개최국 선정에는 베트남이 단독 후보로 나섰으며, 개최 계획 발표 후 최종 확정되었다. 이날 발표에서 아시아의 개발도상국인 베트남은 2013년 애드아시아에 베트남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약속하는 내용을 발표함으로써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날 마지막 발표는‘한국 기업들의 위기 극복을 위한 브랜드 전략 :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이노션의 안건희 대표가 진행했다. 이 발표를 통해 안 대표는 현재자동차가 경제 위기의 시대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을 멈추지 않은 것이 성공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밑거름이 되었고, 더불어 삼성과 LG전자의 사례를 덧붙이며, 궁극적으로 위기의 시대일수록 더 많은 투자와 광고 전략으로 통해서 위기를 정면돌파함으로써 성공적으로 글로벌 마켓을 공략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으며,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폐막 만찬은 2011년 아시아광고대회 개최국인‘인도’가 주최했으며, “인디안 나이트”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은 2011년 인도, 뉴델리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2011년 아시아광고대회의 심볼이 최초로 공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