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적인 화가의 작품세계와 하나금융의 기업철학과 연계
지난 2007년 10월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사용하지 않고 묵혀두는 은행권 및 카드사의 신용카드 포인트가 1조 4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비자들이 포인트 사용법을 잘 모르는 사이 없어지는 포인트도 매년 1200억원을 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하나금융그룹은 ‘이노베이션 포 유(Innovation for you)’의 기업철학 아래, 이러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금융 포인트 통합시대를 알리는 ‘하나 캐쉬백’ 광고를 통해 혁신적(innovative)인 하나금융그룹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캐쉬백’ 서비스는 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대투증권 등 금융서비스에서 각기 관리되던 소비자들의 포인트와 OK캐쉬백의 비금융서비스를 결합해 최대 9000포인트까지 연동되어, 포인트를 소비자가 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통합포인트 서비스이다.
은행, 증권, 보험, 카드, OK 캐쉬백이 각각의 TV화면에서 수많은 원화 작품으로 바뀌면서 시작되는 이번 광고는 앤디워홀의 달러($)작품을 변형하여 흩어져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포인트 생활을 단면적으로 보여준다. 이어 화려한 작품세계를 선보이며 흩어져 있던 원화는 결국 여러 개의 TV프레임 속에 합쳐진 하나의 원화로 보여지고, 앤디워홀의 자화상과 같은 형상의 한 여자가 턱을 움직이면서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통합포인트인 ‘하나 캐쉬백’ 서비스를 알리는 것으로 이번 광고는 마무리된다.
한편, 이번 광고는 “돈 버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예술이다”, “그림 공장을 만들다”라고 주장하며 1960년대 전세계 미술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미국 팝아트의 거장, 앤디워홀(Andy Warhol, 1928-1987)의 작품을 소재로 선보였던 지난 연말의 하나금융그룹 광고의 연결편으로 그의 작품을 차용한 소재를 통해 ‘하나캐쉬백’ 서비스를 부각시키고 있다.
지난 하나금융그룹의 광고가‘앤디워홀’의 철학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선보이면서 금융그룹의 혁신적인 철학과 이미지를 알리는데 주력했다면, 이번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하나금융그룹 서비스(하나캐쉬백)의 혜택을 구체적으로 전달하는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광고는 앤디워홀이 미술계 최초로 그림 자체에 대량생산의 의미를 부여해 미술계의 패러다임을 바꾼 화가라는 점에 착안하여, 하나금융그룹이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통합포인트 서비스를 그의 달러($) 작품의 특징을 원화로 적절하게 차용하여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에 관해 하나금융그룹의 이강휴 홍보팀장은 “금융서비스와 비 금융서비스를 포함하여 연간 1200억원 이상 자동 소멸되는 소비자들의 포인트를 하나금융그룹이 효과적인 포인트통합서비스를 통하여 통합함으로써, 고객들의 효과적인 소비와 포인트의 활용을 유도하고자 이번 광고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하고, “이미 선보인 앤디워홀 광고와 연계해 하나금융그룹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려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앤디워홀 작품을 차용한 원화 이미지를 사용하겠다는 동의를 앤디워홀 재단에 직접 얻어 제작된 이번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세계적인 작품을 패러디한 광고를 보는 재미도 함께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역사적 느낌과 가장 잘 어울릴법한 음악, ‘모던 타임즈(Modern Times)’ 배경음악은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하나캐쉬백’ 으로 금융의 통합포인트시대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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