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미소된장 생산·유통업체인 마루코메는 1월 10일 도쿄 미나토구의 TKP 전원도시 시나가와에서 주력 상품인 된장의 후속 상품인 쌀음료 ‘아마자케’ PR이벤트를 개최했다. 행사장 단상에는 마루코메의 CM캐릭터이자 세계적 톱 모델인 미란다 커와 마루코메가 공식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J리그 가와사키 플론타레 소속의 고바야시 유(小林悠) 선수가 참석했다. 미란다 커는 2019년 새해에 딱맞춤격인 화려한 일본옷차림, 고바야시 선수는 2019년 시즌부터 사용할 예정인 뉴디자인 유니폼을 입고 참석했다. 일본의 전통문화 ‘가키조메’에 도전한 두 사람은 올해 1년 동안의 의지를 담아 미란다 커는 ‘사랑(愛)’, 고바야시 유(小林悠) 선수는 ‘왕(王)’이란 글자를 썼다. 생애 처음으로 ‘가키조메’를 경험하여 글자를 쓴 미란다 커는 “나는 모두가 사랑으로부터 태어난다고 생각하므로, 그 기분을 담았다. 연습하면 더 능숙하게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미소를 보였으며, 고바야시 유(小林悠) 선수는 “개인적으로는 득점왕을 노리고 싶은 것과 팀으로서는 우승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담았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일본의 전통적인 발효 음료 아마자케가 보유한 특징에 대해서 작년에 두 번째 아이를 출산한 미란다 커는 “아마자케는 자체적으로 영양분이 많고, 몸에 유익한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임산부나 수유 중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가족들도 정말 좋아해서, 평소에 데리야키 치킨의 소스나 스무디에 사용하고 있으며, 건강한 식생활에 안성맞춤이다.”라고 하며,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아마자케를 먹고 있는 것을 밝혔다. 소속한 팀이 올해 3연패를 노리고 있는 고바야시 유(小林悠) 선수는 “올해 1년 동안의 경기를 위해서는 건강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아마자케를 많이 마신 후 부상당하지 않고 경기에 임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말했다. 더불어, 일본을 대표하는 젤라토의 거장 시바노 타이조(柴野大造)가 기획하고, 올봄 발매 예정인 신상품 ‘쌀 젤라토’ 3종류(유자나무 바질, 아몬드 초콜릿, 바나나 키위)를 시식한 고바야시 유(小林悠) 선수는 “바질과 얼음을 혼합한다고 하는 발상은 매우 신선하고, 정말 맛나게 먹을 수 있다. 바나나 키위는 과일 맛이 나는 내가 좋아하는 맛이다. 아몬드 초콜릿은 초콜릿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먹여 주고 싶다.”고, 아마자케와 각각의 맛 궁합의 좋은 점에 대해서 감상을 말한 미란다 커도 “단 것을 먹고 싶지만 건강이 신경 쓰일 때 이 젤라토라면 건강에도 좋다.”라고 하며 느낌을 말했다.
*카키조메 : 새해 들어 처음으로 붓글씨를 쓰는 행사(예로부터 1월 2일에 그 해의 길(吉)한
방향을 향하여 상서로운 뜻의 문구를 썼음)
하쿠호도, 커뮤니케이션 전문지 Campaign Asia Pacific <2018년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 금상 수상
세계적인 광고 커뮤니케이션 전문지 ‘캠페인 아시아 퍼시픽(Campaign Asia Pacific)'이 주최한 <2018 Agency of the year>에서 일본 제2의 광고회사 하쿠호도 그룹의 TBWA하쿠호도가 <Creative Agency of the year>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하쿠호도의 디지털팀인 하쿠호도 ‘Digital Collective’도 <Digital Agency of the year>에서 금상을 수상, 2관왕을 달성했다. 이어서 하쿠호도 그룹이 2009년 필리핀에 설립한 IdeasXMachina Advertising이 <베스트 컴퍼니 문화(동남아시아)>부문에서금상을 수상했다. 캠페인 아시아 퍼시픽(Campaign Asia Pacific)이 주관하고 있는 이 연간 어워즈는 한국·일본, 중국권, 동남아시아, 남부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등 5개 지역별로 광고/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에 있어서의 실적을 Campaign Asia Pacific지가 독자적으로 평가하여 우수한 회사에게 시상하는 것이다. TBWA하쿠호도는 에이전시 3개 부문, 개인·팀 7개 부문에서 수상하여, 역대 최다인 총 10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