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 AI 음악을 넘어 AI 아트가 되다
2023년 12월, AI를 활용해 K-버거(리아 불고기, 리아 새우)가 음악이 되는 BGM(BurGer Music)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하고 2024년의 새로운 캠페인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K-푸드의 열풍으로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 음식들에 편승해 롯데리아도 외국인으로부터 K-버거로써 인정받기 위한 캠페인을 준비했다. 쉽지 않은 과제에, 작년 BGM 캠페인에 대한 이슈가 컸었기에 부담감도 상당했지만 회의 중 나온 한마디는 “해외 고객들이 느끼는 리아 불고기/새우의 맛을 그대로 보여줄 수 없을까?”. 그렇게 2024년 K-버거 캠페인 ‘브레인 아트’가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매력 넘치는 K-버거와 배우 천우희의 만남
작년에는 버거 뮤직 캠페인으로 윤하와 지올팍을 뮤즈로 했다면 이번에는 브레인 아트라는 기술과 함께 세계를 K-버거의 세계로 끌어들일 탑배우 천우희를 모델로 선정했다. 모델 선정 당시 넷플릭스 드라마 ‘더 에이트 쇼(The 8 Show)’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었고, 실제로 천우희는 그림까지 그리는 능력자라서 브레인 아트 테마와 찰떡인 모델이기도 했다.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맛, 그림으로 표현하다
한국인이 표현하는 K-버거는 자연스럽고 익숙하며 언제 먹어도 맛있는 맛. 그럼 외국인이 K-버거를 먹으면 어떨까? 그래서 외국인에게 뇌파탐지기를 씌우고 먹게 했다. 놀랍게도 한국인이 느끼는 맛과 외국인이 느끼는 맛은 전혀 달랐다. 색다른 뇌파를 보이는 외국인과 평온하고 잔잔한 뇌파를 보인 한국인의 차이! 그리고 그 뇌파를 AI를 통해 그림화했을 때도 완전히 다른 느낌의 작품이 나왔다. 우리에게 익숙한 K-버거(리아 불고기/새우)가 세계에서는 새로운 버거라니!
K-버거 브레인 아트, 전시회까지!
리아 불고기, 리아 새우의 브레인 아트를 바탕으로 10월 중에 전시회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전시회에서는 브레인 아트 체험도 해보고 다양한 그림과 최고의 배우 천우희까지 만나볼 수 있으니 참여해보자(아직 일정은 미정이라 곧 광고에서 만나요)!
롯데리아와 불고기버거, 새우버거의 새로운 이름
글을 읽으면서 눈치챘는지 모르겠지만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이름이 리아 불고기, 리아 새우로 바뀌었다. 그리고 45주년 기념으로 롯데리아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도 달라졌다. 앞으로 더 맛있는 버거로 세계를 놀라게 할 롯데리아,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