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AD가 후원하는 ‘2024 한국광고학회 글로벌 콜로키움’이 지난 8일 마곡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가든’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습니다.
글로벌 콜로키움은 한국광고학회에서 주관하고 HSAD에서 후원하는 행사로서 해외 학자들의 주요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국내외 학계와 업계가 글로벌 마케팅 및 광고 트렌드에 대한 학문적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학계 전문가들의 성과 발표 및 토론 외에도 마케팅 및 광고업계 전문가들의 인사이트 있는 사례 발표가 함께 이어졌습니다.
에그이즈커밍의 고중석 대표는 나나투어, 지구오락실, 라끼남 등 IP 콘텐츠를 통해 캐릭터 굿즈와 팝업스토어를 만들고, 브랜디드 콘텐츠를 기업들과 협업해 제작한 사례 등을 소개했습니다. HSAD 임효철 커머스 크리에이티브 사업부장은 업계의 화두로 AI를 제시하며, AI로 촉발되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의 원년에 광고 비즈니스의 변화 양상과 AI 마케팅 솔루션이 우리의 비즈니스를 어떻게 바꿔나가는지 공유했습니다.
더불어, 2016년부터 한국광고학회와 HSAD가 공동 제정, 시상하고 있는 ‘HSAD Global Research Award’ 시상식도 이날 함께 진행됐습니다.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광고학자들의 연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된 본 시상식에서는 엄정한 연구논문 심사를 거쳐 선정된 서자경, 윤혜경 조지아대학교 박사과정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HSAD는 세상이 바뀔 때마다 늘 앞장서서 연구하는 광고학자들의 노력 덕분에 광고업계가 실행 과정에서 오차를 줄여 나갈 수 있다고 믿으며, 앞으로도 광고학자 여러분들의 많은 연구활동이 이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