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누군가의 세상이 타고 있다’ 캠페인이 비행기와 함께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소비자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성장한 주인공의 인생 여정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창립 이후 36년 역사를 표현했다. 1988년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첫 취항 당시 어린이였던 주인공이 아시아나항공에 탑승하는 모습을 시작으로 2002년 축구 대표팀 경기 특별 기내방송을 실시하던 학창 시절의 모습, 2017년 기내 Wi-Fi 서비스 도입과 함께 취업 알림을 받은 성인의 모습 등 비행기 안에 담긴 인생을 아시아나항공의 주요 연혁과 함께 원테이크 기법을 활용해 그려냈다.파이널 리스트에 오른 아시아나항공의 이번 캠페인의 심사평으로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연혁 소개라는 스토리를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적절하게 포착함으로써 감동을 자아냈다.”라고 호평했다.
‘누군가의 세상이 타고 있다’ 편
adz ·
5/6월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