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이 자체 개발한 IP(지식재산권) 캐릭터 ‘보스토끼(BOSS TTOKKI)’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효종원과 손잡고 오미자 원액 신제품 ‘보스토끼 오미베리 오리지널’을 출시했다. 이노션은 새로운 브랜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IP 비즈니스’를 지속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솔직하고 개성 있지만 조금은 까칠해 보일 수 있는 IP 캐릭터 ‘보스토끼’는 이노션이 직접 디자인하는 등 자체 개발해 탄생했다. ‘보스토끼’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콜라보라 부르지 않고 ‘브랜드를 바이트(Bite, 물다) 한다’는 콘셉트를 가진다. 이번에 ‘바이트’한 브랜드는 오미자 재배 및 숙성 전문기업 ㈜효종원의 ‘오미베리’다. 이노션은 새해를 맞아 ㈜효종원과 함께 ‘보스토끼 오미베리 오리지널’를 출시했다. ‘보스토끼 오미베리 오리지널’은 오미자의 전통숙성 방식에 콜드브루 추출기법을 결합해 만든 새로운 개념의 ‘오미자 원액’이다. 저온에서 천천히 추출하는 콜드브루 공법을 더해 오미자 천연의 깊은 풍미는 유지하되 청량하고 산뜻한 끝맛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이노션은 보스토끼의 신규 소통채널인 ‘보스토끼 유튜브’(www.youtube.com/@BossTTOKKI)도 신설했다.
이노션은 지난해 막걸리에 이어 이번 오미베리를 출시하는 등 지속해서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컨설팅, 판로개척 등을 원하는 국내외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보스토끼를 선두로 다양한 PB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IP 비즈니스를 확장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