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던 특별한 빼빼로 그리고 빼빼로프렌즈
지난 5월 11일, 대홍기획이 제과업계 최초로 롯데제과 빼빼로의 캐릭터 ‘빼빼로프렌즈’를 활용한 NFT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국민 초코과자 빼빼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빼빼로만의 색다른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요즘 대세인 NFT를 마케팅에 활용한 것인데요. 실제로 3명의 아티스트가 만든 11종의 빼빼로프렌즈 NFT 121개는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의 NFT 유통 서비스 ‘클립 드롭스’를 통해 판매됐고 판매 시작 5분 만에 완판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브랜드에게 새로운 기회를!
NFT(Non-Fungible Token), 쉽게 말해 이미지나 영상 같은 디지털 파일에 복제 불가능한 ‘고유의 인식 값’을 부여하고 해당 파일의 소유권을 기록하는 기술입니다. 즉 파일이 원본임을 증명하는 인증서의 역할로써 해당 디지털 파일의 고유 가치와 소유권을 증명하는 개념이지요. 브랜드가 만든 상품의 소유권을 부여함으로써 소비자는 브랜드와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고, 브랜드는 실제 제품이나 서비스를 넘어 가상 디지털 상품으로 마케팅 영역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닙니다.
세 명의 아티스트가 재해석한 빼빼로프렌즈
이번 NFT는 ‘빼빼로프렌즈’와 브랜드의 키 컨셉인 ‘나눔’을 주제로 작가 1000day와 레이레이, 모어킹 세 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했습니다. 특유의 색감 활용과 표현 방식이 특징인 작가 1000day는 밝고 활기찬 빼빼로프렌즈의 모습을 3종 포스터 형태로 작업했고 픽셀 아트워크 작가 레이레이는 각각의 캐릭터에 깜찍한 초능력을 부여한 히어로 컨셉으로 작품 4종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추상적인 개념을 캐릭터로 시각화하는 아트토이 작가 모어킹과는 각각의 캐릭터별 특징을 토이로 표현해 나눔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총 11종의 NFT는 각각 11개씩 발행됐습니다. 1000day 작가 오전 11시 11분, 레이레이 작가 오후 1시 11분, 모어킹 작가 3시 11분에 오픈하며 빼빼로를 나타내는 숫자 ‘11’에 대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첫 시도에 대한 우려와는 달리 빼빼로프렌즈 NFT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고 판매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판매되며 일부 작품은 1분 안에 매진되는 등 성공적인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을 나누는 안부엔 빼빼로를
빼빼로프렌즈 NFT를 최초 구매한 사람들에게는 빼빼로프렌즈 롱쿠션(굿즈)과 빼빼로 과자 20개, 그리고 NFT 탁상용 액자가 스페셜 기프트로 제공됐습니다. 그리고 NFT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2013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빼빼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스위트홈’에 전액 기부될 계획입니다. 마음을 나누는 안부의 매개체로써 오랜 시간 받은 사랑을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누는 빼빼로! 앞으로 더 재미있고 신선한 캠페인을 만들어갈 롯데제과와 빼빼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