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de to Better Choice>라는 미션 아래,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12년 차 ‘온라인 편집샵’ 29CM.
고객이 보다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자처하며, 다른 이커머스에 없던 독특하고 다양한 방식의 상품 소개 콘텐츠들로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29CM는 최저가나 파격 할인을 강조하기보다, 브랜드 스토리와 철학을 중심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더 나아가 이 상품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사람들이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등 상품 정보 이상의 스토리까지 고객들에게 소개합니다.
이와 같이, 누구보다 뚜렷한 색과 철학을 가진 브랜드이기 때문에, 29CM의 첫 브랜드 캠페인을 준비하는 HS애드의 미션 역시 명확했습니다. 바로, “가장 29CM 다운” 캠페인을 만들면 되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29CM만의 브랜드 철학을 가장 29CM답게 전달하면, 소비자도 이 브랜드의 매력을 반드시 경험해 보고 싶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Mission 1.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주인공들을 찾아서
캠페인의 첫 번째 미션은 29CM를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페르소나’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브랜드와 어울리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공감하고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인물을 찾아야만 했죠. 단순히 유명세가 있거나 팔로워 수가 높은 것보다, 본인이 추구하는 삶의 방향성이 단단하고 자신만의 고유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9CM와 어울리는 감각적인 셀럽은 물론, 각자 팔로우하고 있는 인물부터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의 대표까지??? 수많은 페르소나 후보군을 두고 29CM와 함께 많은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그렇게 결정하게 된 최종 페르소나 5인!
캠핑과 낚시를 좋아하는 싱어송라이터 죠지,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의 포토그래퍼 하시시박, 꽃을 즐겨 그리는 브이로그 페인터 연경, 음악부터 그래픽 디자인까지 다재다능 올라운드 아티스트 문선님, 긍정의 힘을 믿는 노 스트레스 버거 대표 동진. 저마다의 독특한 색깔을 지닌 다섯 분의 페르소나와 29CM 브랜드 캠페인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각각의 인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소재로 다루는 만큼 ‘리얼리티’와 ‘진정성’이 중요했습니다. 이에 따라 촬영 전 페르소나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기 위하여 사전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실제 그들의 공간을 방문해 추구하는 삶의 방식에 대한 이야기 등을 들어보았습니다. 그 내용을 토대로 크리에이티브 구성은 물론, 실제 인터뷰 내용을 발췌해 29CM의 온드 미디어 콘텐츠로도 활용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두 번째 미션은 실제 페르소나의 일상을 리얼하게, 하지만 ‘감각적으로’ 담아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Mission 2. 리얼하면서도 감각적으로, 딱 29CM답게
이번 캠페인의 두 번째 미션은 실제 페르소나의 일상을 리얼하게, 하지만 ‘감각적으로’ 담아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싱어송라이터 죠지님의 경우 실제로 캠핑과 낚시를 함께 즐기는 찐친들과 함께 출연했고, 포토그래퍼인 하시시박님은 실제 본인 소유의 카메라와 사진 작업물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페인터인 연경님의 경우, 본인의 작업실에서 촬영을 진행해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있죠. 올라운드 아티스트 문선님도 본인의 작업실에서 촬영해, 직접 작업한 BGM을 부르거나 직접 작업한 그래픽 스티커가 영상 내 노출됩니다. 노스트레스 버거 디렉터 동진님은 본인의 가게에서 직원들과 함께 있는 모습,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취미인 러닝 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겨 있습니다. 광고 촬영이긴 하지만 평소 그들의 삶을 리얼하고 자연스럽게 보여주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영상에 숨어 있는 깨알 29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모두가 29CM에 진심이 되어서 일까요?
영상 곳곳에 깨알 같은 ‘29’를 넣어두었습니다. 혹시 다들 알고 계셨나요?
<첫 번째 깨알 29>페르소나 Film : 하시시박 편
하시시박님이 촬영하신 사진 프레임에 29라는 숫자가 둘려있어요. (눈을 부릅뜨고 찾아보세요)
<두 번째 깨알 29>브랜드 Film
동진님이 기상한 시간이 6시 ‘29분’이라는 것!
<마지막 깨알 29>페르소나 Film : 죠지 편
죠지와 친구들이 잡은 물고기의 길이가 글쎄 29cm라는 것!
실제로 낚시 용어 중 1자 혹은 1척이 30cm 정도 된다고 하네요?
세상에서 가장 멋진 ‘당신2 9하던 삶’
"세상에 더 나은 삶은 없어요.
더 깊이 행복하고 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여정일 뿐.
감각적이고 믿음직스러운 가이드 29CM와 함께 ‘당신2 9하던 삶’을 만나보세요.
Guide to Better Choice라는 독특한 미션으로 이미 당신의 일상에
더 깊고, 가깝게 다가가고 있는 29CM의 첫 번째 브랜드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4월의 첫 월요일, 29CM 플랫폼과 길거리 곳곳에 ‘당신2 9하던 삶’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29CM IN-APP에 올라온 캠페인 소개글과 제작물을 보니, 경쟁 PT 준비부터 촬영 현장도 떠오르며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모든 프로젝트가 다 그렇겠지만 29CM 브랜드 캠페인은 PT를 준비하던 시점부터 라이브를 하는 순간까지, HS애드는 물론 클라이언트까지 모두가 “One Team”이 되어 더 멋지게 완성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매번 우리의 제안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고,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훌륭한 가이드를 준 광고주를 만난 것 자체가 행운이자 감동이 있던 프로젝트였다고 감히 얘기하고 싶습니다.
지금 이런 제작 후기를 쓸 수 있도록 경쟁 PT를 승리로 이끌어 주신 ‘어카운트플래닝 2팀’에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많았던 촬영 분량, 동시에 진행된 지면 촬영을 소화해야 하는 쉽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최고의 결과물을 선사해 주신 ‘권혜진 CD팀’에 “덕분에 해냈다”라는 감사의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열심히 캠페인이 보다 효과적으로 노출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는 ‘컨버전스큐레이션 2팀’과 ‘엠비언트솔루션팀’ 주유리나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9CM의 첫 캠페인을 함께 만들어 ‘통합솔루션 4팀’도 깊~이 행복했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도 깊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당신2 9하던 삶>을 29CM에서 한번 발견해 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