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은 경험의 산물이다
요즘 시대에는 많은 사람이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다 나만의 취향을 갖길 원한다. 그러나 나만의 앞선 취향을 갖는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보는 순간 눈길을 사로잡은 핫핑크 수트도 ‘너무 튀지 않을까’ 싶고, 볼드볼드한 이어링이 맘에 들어도 ‘나랑 어울릴까?’ 하는 부지런한 상상은 매번 베이직 스타일로 선택을 이끈다. 그러나 취향은 그냥 얻어지는 게 아니다. 여러 제품들을 시도해 보고 경험해 봐야 발현되는 끊임없는 도전의 산물, 그것이 바로 ‘취향’이다.
취향을 매번 쉽게 구매할 수는 없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갖고 싶은 취향과 현실 사이에서 취향을 타협하기도 한다. 그러나 겟트는 조금 다르다. 겟트에선 부담없이 취향을 찾고 시도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알고 있는 렌탈은 잊어라!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렌탈의 메시지는 “사지 말고 빌리세요~”라는 대여의 개념이었다. 그러나 겟트는 렌탈을 대여의 개념이 아니라 확신 있는 구매로 연결하는 ‘체험 서비스’로 제공하는데, 이것이 겟트의 가장 큰 특징이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올해 3분기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42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한편 제일기획 자체 조사에서는 ‘온라인 쇼핑을 가끔 후회한 적이 있다’는 응답률이 79%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겟트의 신개념 렌탈 서비스는 많은 소비자가 온라인상에서 쇼핑을 할 때 ‘한번 써 보고 구매할 순 없을까?’, ‘이런 스타일이 나한테 어울릴까?’와 같은 고민에 빠지는 현실에서 출발했다.
▲ 겟트 메인 페이지 이미지
실제로 겟트에서는 렌탈 중인 제품이 마음에 들면 즉시 구매로 전환이 가능하다. 이때 해당 제품의 렌탈 횟수에 따라 가격 할인이 적용돼 고객은 마음에 드는 렌탈 제품을 부담 없이 중고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사용한 제품을 새 상품으로 구입하고 싶은 소비자들은 렌탈 제품 반납 후 새 상품으로도 구입 가능하다.
물론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일반 온라인 쇼핑몰처럼 새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도 있기 때문에 겟트에서는 구매, 렌탈, 중고 구매까지 다양한 쇼핑 취향을 원하는 방식대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겟트는 온라인 쇼핑의 한계를 보완해 주는 다양한 체험 서비스들을 제공한다.
먼저 매주 선별된 브랜드들의 신제품과 추천 상품을 일정 기간 무료로 체험하고 SNS에 포토 이용 후기 미션을 수행하는 ‘GETTT for Free’의 론칭 기념 첫 번째 무료 체험 ‘인스탁스 미니90’은 2주 모집 동안 2만 5천 명이 페이지를 방문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알 수 있었다. 이 밖에 마음에 드는 제품을 집에서 편하게 입어 본 후 제품을 구매하거나 무료로 반품할 수 있는 ‘Fitting Delivery’ 또한 겟트만의 시그니처 서비스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디지털 매거진이야? 이커머스야?!
겟트에 처음 방문한 고객들은 기존에 보지 못한 겟트의 UI에 낯설어 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쇼핑몰들이 사진 중심으로 개별 제품들을 소개하는 반면에 겟트는 큐레이션된 테마로 제품을 소개한다. 패션, 리빙, 뷰티 등 라이프스타일 전체 카테고리를 컬러 큐레이션으로 소개하는가 하면, 디자이너 인터뷰를 통해 그 디자이너의 브랜드를 소개하기도 하고, 제품보다는 브랜드의 철학과 스토리에 집중하며 다양한 취향을 매거진형 콘텐츠로 제공한다. 고객들은 제품의 팩트성 정보보다 왜 그런 제품을 만들게 됐고 그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이야기할 때 그 브랜드를 더 매력적으로 느끼고, 그 브랜드의 제품을 체험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 김미더영 디자이너 인터뷰를 다룬 콘텐츠 페이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들은 해외 브랜드 대비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실제로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에 비해 저평가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겟트는 국내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의 브랜드들을 소개하며 브랜드를 인큐베이팅하고,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팬덤을 만드는 역할을 하려고 한다.
콘텐츠 제작자들이 기다렸던 렌탈 플랫폼!
1인 미디어 제작물까지 포함해 영화, 드라마, 광고 등 국내 콘텐츠 제작 규모는 글로벌에서도 매우 큰 시장이다.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많은 의상과 소품들이 필요한데, 실질적으로 국내에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의상과 소품의 렌탈 규모는 천 억 원이 훨씬 넘을 것으로 추산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콘텐츠 제작자들이 의상과 소품을 렌탈하기 위해서는 발품을 팔아가며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빌려 와야 하는 등 아직까지도 프로세스가 매우 아날로그적이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제품을 서칭하기 힘들고, 실제 제품들을 구하는 시간과 비용이 비효율적일 수밖에 없다.
겟트의 렌탈 서비스는 최신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제품들을 렌탈할 수 있기 때문에 콘텐츠 제작자들에게도 질 좋은 렌탈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렌탈 서비스 예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오프라인 스토어가 더 줄고, 대부분의 쇼핑은 온라인으로 전환될 것이다. 그러나 온라인 쇼핑에 있어서도 고객의 체험은 갈수록 중요해진다. 겟트를 통해 이제 고객은 입어 보고, 써 보고, 매치해 보는 등 이커머스지만 직접 제품들을 체험하며 확신 있는 구매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해 보면서 나만의 취향을 찾아가는 여정은 이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즐거움이 될 것이다.
“이제 GETTT에서 여러분의 취향을 Get the Taste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