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피자로구나! 수제로, 제대로, 알볼로!”
피자알볼로는 올해 제일기획과 손을 잡고 브랜드 신뢰도 강화에 나섰는데요. 그 첫 번째로 배우 이병헌을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하고 그와 함께 한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광고는 서구음식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피자 브랜드의 광고임에도 민화·판소리·한복 등 한국의 전통 요소를 활용한 것이 가장 눈에 띄는데요. 이병헌의 연기와 출연진의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재료들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맛있는 피자 한 판 같은 광고입니다.
이것은 내가 해본 가장 맛있고도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광고는 ‘수제로, 제대로, 알볼로’ 라는 메시지를 통해 피자알볼로의 브랜드 가치와 신념을 전달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피자알볼로 피자를 한 입 베어 문 이병헌이 어느새 피자알볼로가 만들어지는 여정 속으로 빠져들게되는 “가장 맛있고도 특별한 경험”을 보여줍니다.
판소리풍의 흥겨운 노래와 전통 민화가 실사와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영상미는 시청자들이 눈과 귀를 뗄 수 없게 만듭니다.
‘진도산 흑미로 도우를 짓고’ ‘온도 습도 애 키우듯’ ‘삼일 밤낮 공을 들여’ ‘식용유 대신 올리브유’ ‘정성껏 담그는 오이피클’ ‘청양고추, 핫쏘스 되니’ 등의 노래 가사는 피자알볼로가 맛있는 피자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 얼마나 좋은 재료와 많은 공을 들이는지를 전달합니다.
광고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미지 하나하나에도 많은 공이 들어가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병헌이 실제로 그림 속 일부가 된 것처럼 잘 어우러지는 가운데 토마토, 올리브, 페퍼로니, 오이피클, 피자박스 등 민화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소재들도 곳곳에 녹아 들어가 있습니다.
광고를 본 시청자들이 많이 묻는 질문은 ‘배경음악이 뭔가요?’ ‘광고 속 댄서들은 누구인가요?’입니다.
광고의 음악은 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의 노래 ‘어류도감’의 가사를 개사해 만들어졌고, 댄스 퍼포먼스는 하이브리드 현대 무용단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가 맡았습니다.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상당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팀들인데요. 이들을 기용해 적재적소에 활용한 것 역시 ‘신의 한수’라는 평입니다.
피자알볼로 무도회장?
BGM에 맞춰 댄스타임!
풀버전 영상과 더불어 온라인을 통해 ‘댄스타임 MV’ 영상도 함께 공개됐는데요, 이 영상은 본편 영상의 이미지 요소들을 대부분 걷어내고, 본편 광고에서 잠깐 보여진 댄스 퍼포먼스를 집중해서 감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의외의 감상 포인트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멤버들 사이로 중간중간 등장하는 피자알볼로 이재원 부사장입니다. 박자에 맞춰 춤을 추면서 능숙하게 피자도우를 돌리는 모습은 예상치 못한 재미와 함께 피자에 대한 그의 열정을 전합니다.
수제로, 제대로 이것이 피자아아아!
이번 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갓 나온 피자처럼 뜨겁습니다.
광고 속 제품, 모델, 이미지, 카피, 음악 등 다양한 재료들이 절묘하게 융화되면서 그동안 보지 못한 새로운 맛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피자알볼로 유튜브 채널에는 “광고를 넘어선 종합예술의 끌” “광고계에 한 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등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광고를 온에어하면서 “피자알볼로만이 갖고 있는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이고자 브랜드 모델 이병헌의 모습이 담긴 TV 광고를 제작 및 공개하게 됐다”라며 “이번 광고를 통해 이병헌의 이미지와 피자 한 판에 담긴 피자알볼로의 진정성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는데요.
피자만큼이나 정성껏 만들어진 이번 광고가 소비자들에게 피자알볼로의 진심을 강렬하게 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