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 X 롯데월드몰 길 위의 어린이를 위한 아동보호 캠페인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잠실 롯데월드몰 아 트리움 광장에서 ‘길 위의 어린이’를 위한 아동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2016년부터 유니세프 캠페인 장소를 지원해 온 롯데자산개발㈜은 이번 캠페인의 뜻에도 깊은 공감을 표하며, 다시 한번 잠실 롯데월드몰 점의 아트 리움 광장을 제공했다.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이사는 ‘롯데월드몰 점과 유 니세프가 함께 이번 아동 보호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풍요롭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쟁과 자연재해 등으로 난민이 된 전세계 3천만 명의 난민 어 린이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캠페인으로 빈곤과 질병, 폭력 등으로 고통받는 난민 어린이들의 삶을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알리고, 실제 현장에 지원되는 유니세프 구호물품을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니세프는 난민 어린이를 위해 의약품, 담요, 백신 등 물품 지원과 함께 마음 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심리치료와 교육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 다. 심리치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난민촌 내에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고 쉴 수 있는 ‘아동친화공간(Child Friendly Space)’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심 리적 안정을 돕고 있다. 이번 캠페인 부스에는 난민촌의 ‘아동친화공간’을 그대로 재현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금된 기금은 전액 난민 어린 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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