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대표이사 사장 유정근)이 영국과 미국에서 열린 디자인?디지털 중심의 국제 광고제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광고?마케팅 신성장 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D&AD 2018에서 은상 2개, 동상 5개 등 7개 본상 수상
제일기획은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광고?디자인 시상식 ‘D&AD 2018’에서 은상 2개, 동상 5개 등 7개의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56회째를 맞은 D&AD는 역사와 위상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시상식으로 평가되는데요. 광고의 디자인 요소를 비중 있게 심사하며 시상 기준이 타 광고제보다 엄격해 경쟁률이 높습니다.
제일기획 인도법인이 공익단체 ‘센스 인터내셔널’과 진행한 ‘굿 바이브 프로젝트(The Good Vibes Project)’가 디지털 디자인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는데요. 시각과 청각 모두 잃은 사람들을 위해 모스 부호와 터치 스크린을 활용해 간단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해 배포했습니다.
▲ 광고?디자인 시상식‘D&AD 2018’에서 디지털 디자인 부문 은상을 수상한 제일기획 인도법인의
‘굿 바이브 프로젝트(The Good Vibes Project)’
독일법인이 제작한 ‘피드잇백(FEEDitBAG)’은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독일 최대 슈퍼마켓 체인 에데카(EDEKA)와 함께 식물의 씨앗을 내장한 친환경 봉지를 제작한 캠페인인데요. 이 봉지를 땅에 심으면 봉지는 완전 분해되고 씨앗만 남아 식물이 자라게 됩니다.
▲ 광고?디자인 시상식‘D&AD 2018’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은상을 수상한 제일기획 독일법인의 ‘피드잇백(FEEDitBAG)’캠페인
본사에서 진행한 삼성전자‘3D 언팩’은 3면의 대형 스크린을 활용해 갤럭시 신제품의 강점을 입체감 있게 표현해 그래픽 디자인 부문과 공간 디자인 부문에서 총 2개의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홍콩법인의 JBL 헤드폰 인쇄광고 ‘블록 아웃 더 카오스(Block Out the Chaos)’와 스크래블 게임(단어 만들기 보드게임) 홍보용 앱 ‘스크래블 키보드(Scrabble Keyboard)’도 각각 동상을 수상했죠.
美 웨비 어워드에서 9개상 수상,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크리에이티브 역량
한편, 제일기획은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발표한 디지털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 ‘웨비 어워드(The Webby Awards)’에서 심사위원과 네티즌이 뽑은 최고상 1개씩을 포함해 9개 상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넷의 오스카상’이라는 별칭을 가진 이 시상식은 아이디어의 참신성과 효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
심사위원 최고상인 웨비(Webby)상은 자회사 바바리안(Barbarian)이 제작에 참여한 GE‘드론 위크(Drone Week)’캠페인이 차지했습니다. 세계 각지의 에너지 시설을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TV?인터넷을 통해 1주일간 송출해 SNS상에서 2천200만건 이상의 반응을 이끌어냈죠.
▲ 웨비 어워드(The Webby Awards)’에서 심사위원 최고상인 웨비(Webby)상을 수상한 제일기획 자회사 바바리안(Barbarian)의 GE‘드론 위크(Drone Week)’캠페인 (https://youtu.be/tujeNyH-XGU)
자회사 맥키니(McKinney)의 ‘페이백(Payback)’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최고상 피플스보이스(People’s Voice)상을 받았습니다. 개인금융 교육단체 NGPF의 학자금 대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PC 게임 방식으로 제작해 흥미와 홍보 효과를 높였죠.
▲ 웨비 어워드(The Webby Awards)’에서 피플스보이스(People’s Voice)를 수상한 제일기획 자회사 자회사 맥키니(McKinney)의‘페이백(Payback)’캠페인 (http://awardshowsubmissions.com/nextgen/payback/)
그 밖에 △ 휴대전화 번호에 따라 40개의 영상을 조합해 총 1만개의 스토리 영상을 만든 ‘큐브 무비’(본사) △ 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VR(가상현실) 앱을 알린 단편영화 ‘두 개의 빛 : 릴루미노’(본사) △ 공간 리모델링 과정을 통해 프레임TV의 디자인 강점을 표현한 ‘리프레임 디스 스페이스(Reframe This Space)’(미국) △ 사회 갈등 해소를 위해 개인의 얼굴을 닮은 이모티콘 키보드 앱을 배포한 ‘랜드 오브 이모지(Land of Emojis)’(독일) 등 제일기획과 자회사가 세계 각지에서 제작한 삼성전자의 광고 캠페인들이 수상에 성공했습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광고?마케팅에서 활용 영역이 지속적으로 넓어지고 있는 디자인?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세계 각지에서 만든 캠페인들이 고르게 수상하며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