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Brief] 대홍기획, 2017 레드닷 어워드 5개 부문 석권
대홍기획(대표이사 이갑)은 올해 레드닷 어워드 출품작이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포함, 총 5개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8월 28일(월) 밝혔다. 수상작은 △롯데면세점 ‘마이롯데 서체(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Best of Best)’, △롯데제과 ‘50년 사사: 햇님이 주신 선물(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 △롯데월드 서울스카이‘스카이셔틀(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 △롯데월드 서울스카이 ‘메가컬럼(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 △롯데물산‘롯데월드타워 건설 기록지(디자인 콘셉트 부문 Honorable Mention)’ 등 5개 부문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한 대홍기획 디자인마케팅센터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컨설팅 역량을 인정받았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 타이포그라피분야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롯데면세점의 ‘마이롯데체’는 오리가미(종이접기) 패턴을 재해석하여, 진취적인 기업 이미지를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한 롯데제과의 창립 50주년 사사는 기업의 역사를 총망라한 <롯데제과 50년사>와 이미지북 <롯데제과 스위트 스토리> 두 권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영어 번역본이 아닌 한국어 원본으로 수상하여 더욱 뜻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의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스카이셔틀’과 전시존 ‘메가컬럼’이 각각 디자인 콘셉트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스카이셔틀’은 전망대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내부의 3개 벽면과 천장에 설치된 15개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에서 재생되는 영상을 통해 4D 영화보는 듯 한 경험을 선사한다. 지하 2층에 위치한 ‘메가컬럼’ 전시존은 구조물을 둘러싼 유리 벽면에 3D 시뮬레이션을 적용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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