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타이징’이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최근, 일반적인 광고와는 달리 광고와 드라마를 결합한 ‘드라마타이징 (Drama+Advertising)’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기아자동차의 올뉴 모닝 광고는 단순히 자동차 기능을 홍보하는데 그치지 않고 각 시리즈 별로 안전성과 연비 등을 배우의 연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제품의 특징을 스토리에 적절하게 표현하여 자연스럽게 그 기능을 보여준 기아자동차 올 뉴 모닝의 ‘굿모닝 패밀리(이사)’ 편 광고가 2017년 3월 이달의 광고로 선정되었다. 일상의 모습과 차량의 기능을 결합해 억지 설득이나 강요가 아닌 자연스럽게 제품의 기능과 장점을 알려 제품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심사위원들 또한 “15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제품의 특성을 집약적으로 잘 표현한 광고이다.”, “경차하면 바로 생각나는 단점들을 무마할 만한 광고!”, “운전자 모델인 배우 심은경과 뉴모닝의 분위기가 잘 맞아 떨어진 것 같고, 부각시키고자 하는 점들을 확실하게 표현한 광고인 것 같다.”라고 평하였다.
한편, 함께 후보작으로 상정되었던 광고는 SRS코리아 KFC오코노미온더치킨의 ‘여기 있습니다.’ 편이었다. 이 광고는 오코노미야끼가 일식 요리임을 생각하여 한국어를 일본어처럼 들리도록 재치 있게 사용되어 신선한 느낌을 주었으며, 모델과 광고 컨셉이 잘 맞아 떨어진 광고였다. 다만, 모델 및 카피 등이 강렬해 제품이 크게 부각되지 않아 아쉽다는 평이 있었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본 상은 매월 신규로 집행된 광고물(TV, 인쇄, 온라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017년 3월 이달의 광고는 2017년 1월에 집행된 광고물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노션 월드와이드
[기획팀 2본부] : 이상훈 본부장, 김성현 BM, 조광익 CM, 신경섭 차장, 강달해 사원
[제작팀 2센터] : 김기영 ECD, 주유경 CD, 김태형 AD, 이승민 CW, 김도형 CW, 신나라 AD, 홍지민 AD
●기아자동차
[국내광고팀] : 김현태 팀장, 최양석 과장, 조승현 대리
2017년 3월 이달의 광고로 선정되신 소감 부탁 드립니다.
기아자동차
늘 부러운 마음으로 읽기만 하던 광고계동향 이달의 광고에 선정되어 큰 영광입니다.올 뉴 모닝 출시광고는 새롭게 시작되는 2017년에 시청하시는 모두에게 기분 좋은 광고로 남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반 년 여간 준비하면서 고생도 너무 많이 했지만, 같이 걸어가신 이노션 담당자 분들에게 느끼는 든든함과 순간순간의 재미와 여유가 있었기에 돌이켜보면 즐거웠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노션 월드와이드
이런저런 산고 끝에 나오게 되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쁩니다.
이번 올 뉴 모닝 광고는 제품의 특징을 적절한 스토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보여주었다는 평을 듣고 있는데요. 이번 광고의 아이디어는 어떻게 탄생했나요?
기아자동차
경차는 소비자에게 얼만큼 친숙하게 다가가는지가 관건이라고 처음부터 생각했었습니다. 우리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통해서 제품의 장점이 자연스럽게 인식되길 바랬던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가상의 시트콤의 설정을 빌려오자는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도를 할 수 있던 이유는 물론 모닝이 경차의 대표성을 가진 브랜드라는 자신감에서 비롯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이노션 월드와이드
오랜만에 나오는 풀체인지 모델이었던 만큼, 여러 면에서 달라진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 장점들을 경차스럽게 힘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녹여내는데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모닝과 어울리는 모델들과 함께 얘기해보자는 아이디어가 나왔고, 굿모닝 패밀리라는 테마 하에 지금의 광고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제품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광고에 담아내기 위해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해당 팀만의 아이디어 발굴 노하우나 철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노션 월드와이드
Undone, 항상 하지 않았던 것들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방향이든, 접근이든, 아이디어든, 톤앤매너든, 어떤 면에서든, 진행 과정에서, 혹은 다른 변수들로 흔들릴 때도 있지만 계속 고수하려고 합니다.
본 작품에 대해 추가로 하고 싶은 말씀 부탁 드립니다.
기아자동차
경차의 이용에 대해 현재 우리 사회에서는 ‘짠돌이, 서민’ 등 경제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자리잡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실용성과 자신만의 개성이 스스로에게 만족이 되고, 타인에게도 인정 받는 날이 오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희 모닝이 그 변화선상에서 생활 속의 컴팩트한 명차로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노션 월드와이드
감독님을 비롯한 스텝분들의 노고가 정말 많았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 중에서도 제품의 특징을 스토리에 적절하게 표현하여 자연스럽게 그 기능을 보여준 기아자동차 올 뉴 모닝의 ‘굿모닝 패밀리(이사)’ 편 광고가 2017년 3월 이달의 광고로 선정되었다. 일상의 모습과 차량의 기능을 결합해 억지 설득이나 강요가 아닌 자연스럽게 제품의 기능과 장점을 알려 제품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심사위원들 또한 “15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제품의 특성을 집약적으로 잘 표현한 광고이다.”, “경차하면 바로 생각나는 단점들을 무마할 만한 광고!”, “운전자 모델인 배우 심은경과 뉴모닝의 분위기가 잘 맞아 떨어진 것 같고, 부각시키고자 하는 점들을 확실하게 표현한 광고인 것 같다.”라고 평하였다.
한편, 함께 후보작으로 상정되었던 광고는 SRS코리아 KFC오코노미온더치킨의 ‘여기 있습니다.’ 편이었다. 이 광고는 오코노미야끼가 일식 요리임을 생각하여 한국어를 일본어처럼 들리도록 재치 있게 사용되어 신선한 느낌을 주었으며, 모델과 광고 컨셉이 잘 맞아 떨어진 광고였다. 다만, 모델 및 카피 등이 강렬해 제품이 크게 부각되지 않아 아쉽다는 평이 있었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본 상은 매월 신규로 집행된 광고물(TV, 인쇄, 온라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017년 3월 이달의 광고는 2017년 1월에 집행된 광고물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노션 월드와이드
[기획팀 2본부] : 이상훈 본부장, 김성현 BM, 조광익 CM, 신경섭 차장, 강달해 사원
[제작팀 2센터] : 김기영 ECD, 주유경 CD, 김태형 AD, 이승민 CW, 김도형 CW, 신나라 AD, 홍지민 AD
●기아자동차
[국내광고팀] : 김현태 팀장, 최양석 과장, 조승현 대리
2017년 3월 이달의 광고로 선정되신 소감 부탁 드립니다.
기아자동차
늘 부러운 마음으로 읽기만 하던 광고계동향 이달의 광고에 선정되어 큰 영광입니다.올 뉴 모닝 출시광고는 새롭게 시작되는 2017년에 시청하시는 모두에게 기분 좋은 광고로 남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반 년 여간 준비하면서 고생도 너무 많이 했지만, 같이 걸어가신 이노션 담당자 분들에게 느끼는 든든함과 순간순간의 재미와 여유가 있었기에 돌이켜보면 즐거웠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노션 월드와이드
이런저런 산고 끝에 나오게 되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쁩니다.
이번 올 뉴 모닝 광고는 제품의 특징을 적절한 스토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보여주었다는 평을 듣고 있는데요. 이번 광고의 아이디어는 어떻게 탄생했나요?
기아자동차
경차는 소비자에게 얼만큼 친숙하게 다가가는지가 관건이라고 처음부터 생각했었습니다. 우리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통해서 제품의 장점이 자연스럽게 인식되길 바랬던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가상의 시트콤의 설정을 빌려오자는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도를 할 수 있던 이유는 물론 모닝이 경차의 대표성을 가진 브랜드라는 자신감에서 비롯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이노션 월드와이드
오랜만에 나오는 풀체인지 모델이었던 만큼, 여러 면에서 달라진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 장점들을 경차스럽게 힘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녹여내는데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모닝과 어울리는 모델들과 함께 얘기해보자는 아이디어가 나왔고, 굿모닝 패밀리라는 테마 하에 지금의 광고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제품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광고에 담아내기 위해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해당 팀만의 아이디어 발굴 노하우나 철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노션 월드와이드
Undone, 항상 하지 않았던 것들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방향이든, 접근이든, 아이디어든, 톤앤매너든, 어떤 면에서든, 진행 과정에서, 혹은 다른 변수들로 흔들릴 때도 있지만 계속 고수하려고 합니다.
본 작품에 대해 추가로 하고 싶은 말씀 부탁 드립니다.
기아자동차
경차의 이용에 대해 현재 우리 사회에서는 ‘짠돌이, 서민’ 등 경제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자리잡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실용성과 자신만의 개성이 스스로에게 만족이 되고, 타인에게도 인정 받는 날이 오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희 모닝이 그 변화선상에서 생활 속의 컴팩트한 명차로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노션 월드와이드
감독님을 비롯한 스텝분들의 노고가 정말 많았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