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광고] 크리넥스 ‘#오늘의케어 추임새’ 편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7.02.27 04:28 조회 11496
“오늘 과장이 내 아이디어 또 가져갔잖아”
마음까지 닦아주는 케어.
크리넥스.



글·정리 편집부
 
“오늘 과장이 내 아이디어 또 가져갔잖아”
“헐”
“근데 부장한테 까이니까”
“까이니까?”
“바로 내꺼라고 하는 거 있지”
“대박! 어떻게 내가 한 번 찾아가?”

힘들고 짜증나는 하루, 화장을 지우며 속상했던 일을 털어놓는 아내와 열심히 ‘추임새’를 넣어주고 맞장구 쳐주는 남편의 모습. 때론, 이해가 아닌 내 편에 서서 공감해주는 모습에 아내들은 마음까지 케어받는 기분이 들 것이다.
사람의 마음까지 닦아주는 케어라는 카피가 인상적인 크리넥스 ‘#오늘의케어 추임새’ 편 광고가 2017년 2월 이달의 광고로 선정되었다. 이번 광고는 아내의 속상한 이야기에 추임새를 넣어 공감해주고 호응해주는 남편의 따뜻한 마음이 상품의 이미지에도 자연스레 스며들어 제품에 대한 호감도를 상승시켜주었으며, 사람과 휴지의 공통점을 광고 소재로 사용해 잘 보여주어 소비자의 기억에 오래 남게 하였다. 심사위원들 또한, “소비자 생활밀착형 광고로 공감이 많이 주며 크리넥스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광고이다.”, “많은 광고주와 대행사에 Motivation을 가져다주는 광고인 것 같다.”라고 평하였다.



한편, 함께 후보작으로 상정되었던 광고는 대한항공 델리의 ‘기차가 11시간을 연착해도 노 프라블럼’ 편이었다. 이 광고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델리로 떠나고 싶다’라는 생각을 들게 하며, 광고 자체의 색감이나 영상 등이 소장하고 싶은 광고라고 평하였다. 다만, 크리넥스의 광고가 소비자에게 공감을 더 많이 줬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안타깝게 최종에서 탈락했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본 상은 매월 신규로 집행된 광고물(TV, 인쇄, 온라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017년 2월 이달의 광고는 2016년 12월에 집행된 광고물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달의 광고 수상자 인터뷰



JWT/Y&R
[기획팀(기획 1본부)] : 권선 본부장, 최소원 팀장, 최승욱 대리, 김보경 사원
[제작팀(제작 2본부)] : 김찬 CD, 최준열 PD, 전포근 CW, 오원택 AD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 가정용품 사업부문] : 이호경 부문장, 박영웅 수석부장, 김유리 과장

2017년 2월 이달의 광고로 선정되신 소감 부탁 드립니다.

유한킴벌리 이달의 광고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행사와 함께 꽤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논의하여 시작한 광고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기도 하고 그간 함께 고민했던 대행사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 드립니다.

JWT/Y&R 2016년 7월부터 JWT/Y&R으로 새롭게 출범하여 8개월만에 저희가 만든 크리넥스 #오늘의케어 추임새편이 이달의 광고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합니다. 특히, 크리넥스 브랜드를 케어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어려운 과제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준 캠페인인 것 같아 저희도 보람을 느낍니다.

이번 크리넥스의 광고는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크리넥스의 역할을 잘 느끼게 해주었다는 평을 듣고 있는데요. 이번 광고에서 가장 중점을 두었거나 강조하고자 했던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유한킴벌리 크리넥스는 단순히 티슈 한 장이 아닌 더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크리넥스가 현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리는 바쁜 일상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소소한 순간에 느껴지는 의미와 소중함을 간과할 때가 많이 있는데, 그러한 ‘special moment of care’ 순간의 진한 사랑과 배려를 느끼게 함으로서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중점을 두고자 하였습니다.

JWT/Y&R 크리넥스는 사람들 옆에서 늘 존재하며 케어를 주지만 우리는 그 존재를 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의 소소한 순간에서 나누는 케어의 의미를 이끌어내고, 이것을 제품과 연결하고 싶었습니다. 아마 이런 소소한 순간의 #오늘의케어가 사람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추임새편은 크리넥스의 마음까지 닦아주는 케어처럼 부부간의 일상 속에서 나누는 케어를 #오늘의케어로 풀어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습니다.

기획 및 제작회의 등에서 광고주와 광고회사의 호흡은 잘 맞았는지요?
 
유한킴벌리 제품의 특징이나 성능을 강조하는 광고가 아닌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광고였기 때문에, 더 긴 시간의 기획이 필요했습니다. 브랜드 스토리를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JWT/Y&R이 참여한 워크샵과 수 차례 미팅이 진행되었고, 이를 통해 더욱 합의 된 내용이 도출 될 수 있었습니다.

JWT/Y&R 유한킴벌리는 저희가 오랜 관계를 유지한 광고주인만큼 이번 크리넥스 #오늘의케어 캠페인은 광고주와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워크샵을 진행하여 크리넥스 브랜드의 방향성 및 스토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재점검 했습니다. 이후 몇 차례 미팅과 실행플랜을 구축하였으며, 캠페인 실행단계에서도 대행사의 전략적인 대응과 광고주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었습니다.

본 작품에 대해 추가로 하고 싶은 말씀 부탁 드립니다.
 
유한킴벌리 일상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늘 함께하는 브랜드로써 마음까지 닦아줄 수 있는 크리넥스의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JWT/Y&R 앞으로도 크리넥스의 #오늘의케어와 같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좋은 캠페인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감성적인 교류를 나누고 싶습니다. 올해도 #오늘의케어를 통해 소비자들께 다가갈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이달의광고 ·  유한킴벌리 ·  크리넥스 ·  오늘의케어 ·  아이디어 ·  공감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월간 2024밈] 9월 편 - 안녕하시소~ 09월 밈집 왔어예?
  HSAD는 유명한 광고회사임? 안녕하시소~ 사투리 강좌?‍? 무도미나티  비즈발? 나만의 블랙스완 당신을 보고 첫눈에 반했습니다.   HSAD는 유명한 광고회사임?    유튜버 침착맨의 '아무거나 광고해드립니다' 영상에서 나온 말이 화제예요. '저커버그는 진짜 유명한 렙틸리언임'이라는 말인데요. 현재는 'OOO은 진짜 유명한 ㅁㅁㅁ임'으로, OOO
[월간 2024밈] 8월 편 - 두바이 초콜릿 살 수 있으면 조켄네...
    밈집 많이 봐주면 조켄네...  하늘에서 보고 있지??  둥근해 또 떴네...?  두바이 초콜릿?  헤어지자고? 너 누군데?? 미니백 보부상??  인간실격? 인간합격!? 밈집 많이 봐주면 조켄네...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의 멤버 유우시의 말투가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화제예요. 일본인 멤버 유우시가 방송에서 '자기 파트
현대자동차가 영화를 찍었다고? 현대자동차 ‘밤낚시’ 프로젝트
  글 김세진 매니저|이노션 2024년 6월, 13분이라는 영화관에서 돈을 내고 보기엔 너무 짧아 보이는 영화CGV에서 단독 개봉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이 도전적인 영화, <밤낚시>는 현대자동차와 이노션이 공동 기획/제공 하고 문병곤 감독이 연출, 손석구 배우가 주연한 영화입니다.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인 현대자동차와 광고대행사인 이노션이 왜 영화를 만들게 됐고, 이 짧은 영화를 왜 극장에서 상영하며&n
반전으로 가는 반대의 길
  1911년 8월 21일, 가로 77cm 세로 53cm의 여성이 홀연히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그녀가 사라진 걸 알아채지 못했죠. 쉬는 날이어서인지 목격자도 단 한 명에 불과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다음 날 아침이 되고 나서야, 그녀가 사라진 걸 알게 됐죠. 하지만 오리무중이었습니다.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사라졌는지조차 알아내기 힘들었죠. 20세기 초의 세상은 채취된 지문을 감식하는 것조차 힘들 때였습니다. 그러자 세상은 그녀의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월간 2024밈] 8월 편 - 두바이 초콜릿 살 수 있으면 조켄네...
    밈집 많이 봐주면 조켄네...  하늘에서 보고 있지??  둥근해 또 떴네...?  두바이 초콜릿?  헤어지자고? 너 누군데?? 미니백 보부상??  인간실격? 인간합격!? 밈집 많이 봐주면 조켄네...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의 멤버 유우시의 말투가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화제예요. 일본인 멤버 유우시가 방송에서 '자기 파트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Column] 광고의 사회적·문화적·경제적 순기능
광고는 자유 시장경제를 추구하고 있는 사회에서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 때로는 사람들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안하여, 인생의 목표를 수정하게 하고, 현실의 고독함을 미래의 희망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또 때로는 그 풍요로운 삶의 제안으로 인해 평범한 사람들에게 허탈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문명사회에서 광고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 역할이 결정되고, 사회의 다른 제도들과 통합적인 기능을 할 때 인간의 희망적인 삶이 광고로 인해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따라서 광고가 현재 인간과 사회에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면 광고가 미래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국민관광상품권과의 두번째 조우 - CF계의 럭셔리 모델 이미연
국민관광상품권과의 두번째 조우 - CF계의 럭셔리 모델 이미연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월간 2024밈] 8월 편 - 두바이 초콜릿 살 수 있으면 조켄네...
    밈집 많이 봐주면 조켄네...  하늘에서 보고 있지??  둥근해 또 떴네...?  두바이 초콜릿?  헤어지자고? 너 누군데?? 미니백 보부상??  인간실격? 인간합격!? 밈집 많이 봐주면 조켄네...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의 멤버 유우시의 말투가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화제예요. 일본인 멤버 유우시가 방송에서 '자기 파트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Column] 광고의 사회적·문화적·경제적 순기능
광고는 자유 시장경제를 추구하고 있는 사회에서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 때로는 사람들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안하여, 인생의 목표를 수정하게 하고, 현실의 고독함을 미래의 희망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또 때로는 그 풍요로운 삶의 제안으로 인해 평범한 사람들에게 허탈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문명사회에서 광고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 역할이 결정되고, 사회의 다른 제도들과 통합적인 기능을 할 때 인간의 희망적인 삶이 광고로 인해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따라서 광고가 현재 인간과 사회에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면 광고가 미래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국민관광상품권과의 두번째 조우 - CF계의 럭셔리 모델 이미연
국민관광상품권과의 두번째 조우 - CF계의 럭셔리 모델 이미연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월간 2024밈] 8월 편 - 두바이 초콜릿 살 수 있으면 조켄네...
    밈집 많이 봐주면 조켄네...  하늘에서 보고 있지??  둥근해 또 떴네...?  두바이 초콜릿?  헤어지자고? 너 누군데?? 미니백 보부상??  인간실격? 인간합격!? 밈집 많이 봐주면 조켄네...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의 멤버 유우시의 말투가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화제예요. 일본인 멤버 유우시가 방송에서 '자기 파트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Column] 광고의 사회적·문화적·경제적 순기능
광고는 자유 시장경제를 추구하고 있는 사회에서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 때로는 사람들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안하여, 인생의 목표를 수정하게 하고, 현실의 고독함을 미래의 희망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또 때로는 그 풍요로운 삶의 제안으로 인해 평범한 사람들에게 허탈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문명사회에서 광고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 역할이 결정되고, 사회의 다른 제도들과 통합적인 기능을 할 때 인간의 희망적인 삶이 광고로 인해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따라서 광고가 현재 인간과 사회에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면 광고가 미래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국민관광상품권과의 두번째 조우 - CF계의 럭셔리 모델 이미연
국민관광상품권과의 두번째 조우 - CF계의 럭셔리 모델 이미연
크노르
neyouel10
GSK코레가
neyouel10
자엘리
neyouel10
비보
neyouel10
Redoxon
neyouel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