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I _ 2016 한국광고주대회 ①
광고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광고산업의 발전을 논의하는 ‘2016 한국광고주대회’가 10월 20일 조선호텔 오키드룸&그랜드볼룸에서 한국광고주협회(회장 이정치) 주최로 개최됐다. 특별 세미나와 광고주의 밤 KAA Awards 시상식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자유로운 시장(Free Markets),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Free Communication), 자유로운 선택(Free Choice)’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주요 기업의 광고주를 비롯한 매체사, 광고대행사, 학계, 정부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 특별 세미나
- 3049 프리미어 소비자 분석 및 광고시장 활성화 방안 제시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특별 세미나’에서는 총 3개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제1주제 ‘2016 소비자행태조사(MCR)’ 결과 발표를 맡은 장은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마케팅리서치팀 과장은 경기 불황에 대처하는 4가지 소비자 유형 및 3049 프리미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미디어 이용행태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또 우리 국민의 매체이용 및 소비행태를 조사, 분석하여 광고주를 위한 효과적인 미디어 전략 방안을 제시했다.
제2주제 ‘광고시장과 산업 활성화 방안’에서는 이시훈 계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광고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방송광고의 비대칭 규제 완화와 유사언론행위 근절, 매체 협찬의 문제점 개선으로 광고시장의 교란 요인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해 큰 관심을 끌었다.
제3주제 ‘동영상 광고시장 트렌드와 미디어믹스 전략’에서는 고문석 SMR 팀장이 온라인 동영상 광고의 이슈와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믹스 전략 방안을 제시했다.
■ 광고주의 밤
- KAA Awards 시상식
‘광고주의 밤’ 행사는 오후 6시 이정치 한국광고주협회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고는 창의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콘텐츠 산업”이라며 “우리 광고산업과 시장을 위축시키는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을 개선해 콘텐츠 경쟁력을 제고하고, 광고효과 극대화에 힘을 기울여 객관적 지표가 광고집행의 기준이 되는 선진국형 광고문화 환경을 조성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KAA Awards 시상식’에서는 국내 광고산업 발전과 기업의 자유로운 경제 활동을 위해 각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공로자들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고주가 뽑은 광고인상, 방송프로그램상, 신문기획상, 모델상 등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먼저 광고주가 뽑은 좋은 신문기획상’에는 중앙일보의 ‘한국 신성장 동력 10’, 동아일보의 ‘한국경제, 새 성장판을 열어라’, 그리고 매일경제신문의 ‘미래정치 50년·20대 국회 20대 미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독창적인 기획력과 아이디어로 자유시장경제의 올바른 인식 제고 및 기업가 정신 고취, 기업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에 기여한 우수 기사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광고주가 뽑은 좋은 신문기획상’은 1차 예심과, 광고주협회 심사소위원회의 2차 심사, 그리고 최종적으로 운영위원회의 3차 본심을 통해 선정됐다.
올해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은 KBS의 태양의 후예(드라마 부문)와, SBS의 판타스틱듀오(연예오락 부문), 그리고 MBC의 휴먼다큐 사람이좋다(보도교양 부문)가 선정됐다. 또 올해 특별상에는 YTN의 ‘강소기업이 힘이다’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은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건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시청률이 높으면서 광고효과가 좋은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광고주협회 회원사들의 투표와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이어진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 시상에서는 설현과 김우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은 기업의 제품 판매 및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모델, 소비자 호응도와 친화력이 높으면서 프로정신이 투철한 모델, 광고 외적인 면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모델을 대상으로 한국광고주협회 회원사의 투표를 통해 총3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올해 ‘광고주가 뽑은 광고인상’에는 김한모 前미디어크리에이트 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고주가 뽑은 광고인상’은 광고주의 권익 보호와 광고의 자유 신장, 그리고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광고인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이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김한모 前미디어크리에이트 사장은 지난 2008년 11월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로 방송광고 독점판매가 폐지된 이후 도입된 최초의 민영 미디어렙의 대표를 맡아 자유로운 경쟁을 통한 효율적인 광고시장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사장은 40여 년간 광고계에 몸담아 오면서 우리 광고시장에 자유로운 경쟁 체제를 도입하고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 효율성에 입각한 합리적인 광고시장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여 좋은 평판을 유지해 왔다.
올해로 16주년을 맞는 2016 한국광고주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광고인 잔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어진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 시상에서는 설현과 김우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은 기업의 제품 판매 및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모델, 소비자 호응도와 친화력이 높으면서 프로정신이 투철한 모델, 광고 외적인 면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모델을 대상으로 한국광고주협회 회원사의 투표를 통해 총3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올해 ‘광고주가 뽑은 광고인상’에는 김한모 前미디어크리에이트 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고주가 뽑은 광고인상’은 광고주의 권익 보호와 광고의 자유 신장, 그리고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광고인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이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김한모 前미디어크리에이트 사장은 지난 2008년 11월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로 방송광고 독점판매가 폐지된 이후 도입된 최초의 민영 미디어렙의 대표를 맡아 자유로운 경쟁을 통한 효율적인 광고시장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사장은 40여 년간 광고계에 몸담아 오면서 우리 광고시장에 자유로운 경쟁 체제를 도입하고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 효율성에 입각한 합리적인 광고시장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여 좋은 평판을 유지해 왔다.
올해로 16주년을 맞는 2016 한국광고주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광고인 잔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