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VOTE] 4월 13일. 꼭 투표하세요.
펜타브리드 기사입력 2016.04.26 04:46 조회 7456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The ballot is stronger than the bullet-A.링컨

조지 버나드 쇼는 ‘선거란 무능한 다수가 부패한 소수를 당선시키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장 자크 루소는 ‘선거는 투표할 때만 주인과 자유인이 되고, 선거가 끝나면 다시 노예로 돌아가는 제도이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두 사람의 말처럼 정치나 선거가 여전히 누군가에게는 매우 혐오스러운 이벤트이긴 합니다만 선거는 ‘대중을 설득하여, 결국 자신을 선택하게 해야 한다’는 광고와 동일한 목적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일 뿐 아니라, 광고 마케팅의 꽃이기도 합니다. 과거와 달리 SNS를 통해 시민들 개인이 미디어가 되고, 광고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선거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크리에이티브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번 달 <펜타프리즘>의 테마는 선거 Vote입니다. 의미와 재미를 함께 증명한 선거 캠페인의 사례들을 보시면서 몇 일 앞으로 다가온 20대 국회의원 총 선거의 캠페인들과 비교해보시면 어떨까요? 물론 4월 13일에는 꼭 투표하시고요.
조현진| Executive Creative Director |XMG그룹리더




파란 사람이나 빨간 사람이나, 어떤 색의 옷을 입고 그 자리에 섰든 당의 후보가 원하는 것은 똑같은 ‘힘’일지라도, 다수의 선택을 얻은 사람이 그 힘을 갖게 된다는 것 또한 어쩔 수 없는 민주주의의 법칙입니다. 즉, 힘을 원한다면 어떤 색의 후보자든 다수의 열망을 채워줄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선거 기간 동안만이라도 다수의 염원에 부합하는 해답이 여기에 있다며, 연기에 충실해야 할 것인데. 결국에는 같은 연기를 하게 되는 건 아닐까요?

  
영화 <The Campaign>은 전혀 달랐던 두 후보가 어떻게 같은 ‘하나의 인물’을 연기하게 되는지를 신랄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캡 브래디(월 페럴)는 ‘America, Jesus, Freedom’을 외치는 전형적인 미국 정치인입니다.

그에 대결하는 마티 허긴스(자흐 갈리피아나키스)는 성공한 미국 남성이라면 응당 가지고 있을 법한 멋진 정장이나 큰 개도 없는 키 작고 뚱뚱한 아저씨일 뿐이지만, 가족과 함께 소박한 행복을 꾸리며 살아가고 있는 마음씨 좋은 아저씨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역시 선거 운동에 담근 발이 깊어질수록 캡 브래디와 똑같은 ‘성공한 미국 남성’의 이미지, 즉 다수의 유권자가 원하는 지도자에 부합하는 인물 연기에 심취하게 되는데요. 상반된 두 후보자가 어떻게 점점 같은 모습을 연기하게 되는지 이 영화는 선거철인 요즘 더욱 생각해 볼 만한 점이 있지 않을까요?






‘내가 사랑하는 미드 5선’, ‘가장 재미있는 미드 5개 추천’, ‘미드입문자를 위한 추천 미드TOP5’ 등 미드 애장 리스트에 거침 없이 손꼽히는 미국의 정치 드라마 <House of Cards>의 현재 위상입니다.

넷플릭스 자체 제작이자 독점 컨텐츠로 실상 넷플릭스의 붐을 이끌었다고 할 수 있는 <하우스 오브 카드>는 마이클 돕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미국 워싱턴 정계에서 벌어지는 권력과 야망, 비리, 그리고 로맨스 등의 백악관 스캔들을 다룬 정치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 2 공개 전에 자신의 트위터에 스포 금지를 요청했을 정도로 이 드라마의 팬임을 공개적으로 자처하였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실제 유명 정치인들의 애정 미드로도 더욱 화제가 되었죠. 

넷플릭스가 자랑하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인기 있는 감독, 배우, 스토리를 분석한 데이터 기반의 드라마이기 때문에 성공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만, 반대로 미국인들이 정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알게 된 걸지도 모릅니다.

이 드라마에서는 권모술수뿐만 아니라, 여론조작, 때로는 살인까지 거침없이 주제로 다루어지고 있는데, 참고로 <하우스 오브 카드>는 리얼리티가 뛰어난 작품으로써 방영되는 시즌마다 내내 대중의 큰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2016년 4월 13일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주요 정당은 이제 공천 과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후보 홍보와 유세전이 시작될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후보의 이미지를 결정하고 정보를 인상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매체는 단연 선거 포스터죠.
 
하지만, 한결같이 큰 얼굴에 번호와 이름, 지켜지는지 알 수 없는 공약들로 채워진 선거 포스터는 유권자에게 과연 유의미한 정보를 전달 하고 있을까요?

버락 오바바는 지난 미국 대선을 위한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유권자의 시선을 끌 수 있을 만한 독특한 포스터를 선보였습니다. Shawn Hazen가 디자인한 오바마 대통령의 선거 포스터를 보면 ‘UNITED’가 ‘CHANGE’ 로 변해가고는 것을 표현하고 있는데요. 미국은 변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고자 했던 오바마는 여러가지 색이 어우러져 미국영토를 나타낸 포스터로 인종차별이 없는 미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색맹 테스트를 연상시키는 그래픽을 활용해 색이 아닌, 변화와 진보를 위해 투표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도 젊은 층의 선거 투표율이 현저히 낮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8년 미국 MTV에서는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젊은 층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Choose or Lose>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영상의 소재는 일상 생활에서 판단력이 흐린 노인 세대들의 모습과 이들의 높은 투표율을 이야기하며, 올바른 사람이 당선이 힘들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젊은 층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Rock the Vote : We Will
 
락(Rock)을 즐기듯이 정치에 직접 참여해 세상을 변화시키자는 취지의 운동의 Rock the Vote는 We Will캠페인을 펼쳐 투표를 통해 변화를 일으키자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특이 마일리 사이러스, 제인 리치, 패트릭 해리스, 케빈 맥헤일, 제시 테일러 퍼거슨, 데란 크리스 등이 참여해 더욱 유명한 이 캠페인 역시 젊은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선거철이 다가오면, 수많은 후보들은 국민들을 현혹하는 다양한 공약을 내걸고 있지만 정작 당선된 후엔 이러한 공약들이 지켜지지 않는 사례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 국민들은 자국에 불이행된 공약들에 대해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중 2012년 러시아 총선 때 많은 국회의원들이 내걸었던, ‘도로보수사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자 러시아 시민들은 해당 사업의 추진을 독특한 방식으로 독촉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도로보수가 필요한 구간에, 해당 공약을 내걸었던 정치인들의 얼굴을 삽입하여 공약 불이행에 대한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러한 퍼포먼스는 SNS 상에서 수많은 이슈를 만들며, 다수의 언론으로 확산되는 효과를 만들어냈습니다.



#declare yourself_only you can silence yourself
 
여기 젊은 유권자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인 Declare yourself에서도 독특한 퍼포먼스를 진행했었는데요. 제시카알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이 참여해 더욱 이슈를 끌었던 이 캠페인은 다소 자극적인 비쥬얼이지만 ‘오직 너만이 너 스스로를 침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지 않을까요?
 




선거 ·  투표 ·  캠페인 ·  하우스오브카드 ·  마케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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