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드 촉]당신의 상상을 뛰어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CHEIL WORLDWIDE 기사입력 2016.01.25 12:00 조회 7624
글 |최진홍 이코노믹리뷰 기자
 



당신의 상상을 뛰어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간편 결제 전성시대다. 통계청에 의하면 올해 간편 결제 시장은 57200억 원 규모로 집계돼 2013년에 비해 무려 5배나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대체 간편 결제가 뭐기에 다들 경쟁적으로 페이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앞 다퉈 출시하는 것일까?
   
O2O부터 알아야 하는 이유
   
간편 결제를 얘기하려면 최근 금융을 넘어 IT 전반을 강타하고 있는 O2O를 알아야 한다. O2O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권력과 의도의 이동을 말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쟁력을 하나로 수렴해 그 이상의 시너지를 발생시키는 구조다. 최근 예비 인가를 통과한 카카오뱅크와 K뱅크의 행보도 광의의 개념으로는 O2O의 측면에서 금융과 IT가 만난 케이스다. 물론 핀테크도 여기에 해당된다. 현재 O2O에 가장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곳은 카카오다. 강력한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바탕으로 카카오택시, 카카오택시 블랙에 이어 카카오드라이버를 통한 대리운전 업계까지 손을 뻗치고 있다.

제주도 감귤을 배송하는 카카오파머 제주도 당연히 온디맨드(on demand)의 방향성을 확보한 O2O 서비스다. 여기에 디지털 중고기기 거래, 디자인 개발, 뷰티 고객 관리 솔루션, 자동차 수리 분야까지 발을 넓히고 있다. 네이버도 적극적이다. 지난 1117네이버 커넥트 2015’ 행사를 통해 내년 경영 화두를 연결라이브라고 밝힌 네이버는 검색 고도화에 따른 강력한 인프라 구축으로 선택과 집중을 단행하는 한편 O2O를 일종의 원스톱 패키지 솔루션으로 삼아 미국의 아마존식 모델을 천명하고 나섰다. 지난해 12월 쇼핑 O2O 플랫폼 쇼핑윈도를 출범시키고 채팅 기능인 네이버 톡톡, 또 간편 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를 출시한 것도 같은 연장선상이다.
   
네이버예약, 비즈캐쳐, 내비게이션 등의 서비스도 같은 의도다. 그렇다면 왜 O2O가 간편 결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가? 간편 결제 자체가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온라인의 권력을 오프라인의 경쟁력과 연결한 모델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바일 기술이 발전하면서 생활 밀착형 서비스인 금융이 연결됐으며 이 지점에서 핀테크가 탄생했다. 그리고 핀테크는 필연적으로 간편 결제의 방식으로 우리의 일상에 파고들고 있다.
   
세상은 지금 간편 결제 각축전 중
   
간편 결제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미국의 페이팔과 중국의 알리페이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광범위하게 팽창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시장을 무기로 온라인을 바탕으로 하는 간편한 결제 서비스를 끌어내고 있다. 여기에 애플의 애플페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페이 등이 속속 단말기 중심의 간편 결제를 발표하며 시장 공략의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
   
국내에도 간편 결제 종류는 많다. KG이니시스, LG유플러스, 한국사이버결제는 전자 결제(P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KG이니시스는 자사 간편 결제 서비스 케이페이(KPAY)에 지문 인식 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또 한국사이버결제는 NHN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온라인에서는 아이디와 6자리 비밀번호로, 오프라인에서는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기에 터치만 하면 완료되는 간편 결제 서비스 페이코를 적극적으로 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 시 휴대폰 번호를 불러주거나, 서명 패드에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이용자의 휴대폰에 자동으로 결제 승인 요청 메시지가 뜨는 유심(USIM) 기반 본인인증 기술, 페이나우 터치(Paynow Touch)를 출시했다. 여기에 롯데의 L페이와 신세계의 SSG페이, 앞에서 언급했던 네이버페이와 카카오의 카카오페이, LG전자의 L페이, 인터파크의 옐로페이, G마켓의 스마일페이, 삼성전자의 삼성페이 등이 있다.
   
간편 결제, 결정적으로 다르다?
   
사실 국내만 봐도 너무 많은 페이 서비스가 존재한다. 하지만 IT 업종은 전통적으로 적자생존의 방향성을 잡았으며, 생활 밀착형 서비스인 간편 결제 서비스가 시간이 지나면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기는 어렵지 않다. 신용카드를 수십 개씩 사용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필연적으로 치열한 진검승부가 예상된다. 여기에서 간편 결제를 냉정하게 살피면, 삼성전자의 삼성페이, 애플의 애플페이, 구글의 안드로이드페이는 경쟁자보다 약간 유리한 고지에 섰다고 볼 수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페이 서비스가 성공하고 활성화되려면 연동이 가능한 동맹군이 많아야 하고, 또 저변이 넓어야 한다. 이 지점에서 다른 페이 서비스들은 연동이 가능한 동맹군을 모집하는 것은 다를 것이 없어도 저변의 확대에 있어서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진다. 삼성페이와 애플페이, 안드로이드페이는 현재 스마트 생태계의 절대 강자인 스마트폰 시장의 지배자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견의 여지가 있는 판단이지만, 그럼에도 삼성페이와 애플페이, 안드로이드페이는 단말기를 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별도의 설치 과정을 한 단계 더 거쳐야 하는 경쟁자들보다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1. 유통 생태계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신세계 SSG페이. ⓒssgpay.com
2. 간편 결제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밟고 있는 삼성페이. ⓒsamsung.com
3. 모바일 간편 결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구글의 안드로이드페이. ⓒandroid.com
4. 최근 예비 인가를 받은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카카오페이. ⓒkakao.com
여기에서 삼성페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애플페이, 안드로이드페이와의 2차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밟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삼성페이는 국내에서 100만 명의 가입자를 모았다. 하루 평균 결제 건수는 최근 10만 건까지 상승했으며 사용처는 편의점, 백화점, 마트, 식당 등 생활 밀착형 상점이 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결제 금액은 1000억 원을 크게 넘어섰으며 일일 평균 결제 금액은 서비스 초기 7~8억 원을 오갔으나 최근에는 20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돌풍의 이유는 간단하다. 사용 방법이 매우 간단하기 때문이다. 삼성페이는 NFC(근거리 무선통신)에 이어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기술까지 탑재해 시중 상점에 비치된 카드 마그네틱 단말기에 가져다대는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다. 실제 결제에 걸리는 시간은 3초 안팎에 불과하며 우리은행 ATM 출금이나 삼성카드 온라인 결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시럽, 클립, 스마트월렛 등 국내 대표 멤버십 서비스와 연동해 SPC그룹 해피포인트, 롯데 엘포인트 멤버십, 편의점 CU 멤버십, 삼성전자 멤버십 등 13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브랜드의 포인트 카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삼성페이의 강점은 크게 3가지다. 바로 범용성과 낮은 진입 장벽, 그리고 생태계 파워다. 먼저 범용성은 MST 방식으로 경쟁자를 압도한다. 그리고 범용성에 강하기 때문에 당연히 진입 장벽도 낮다. 여기에 생태계 전략적 측면에서 삼성페이는 더욱 유리하다.
   
미국출시를 위해 마스터카드, 비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주요 카드사와 더불어 뱅크 오브 아메리카, 시티, US 뱅크 등 현지 주요 은행과도 협력을 맺었으며, 안드로이드 동맹군의 최강자라는 입지가 결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삼성전자 특유의 제조 인프라가 모바일 경쟁력인 삼성페이와 적절한 시너지를 일으킨다면, 시장의 판도는 급변할 가능성이 높다. 2016년 갤럭시A에 삼성페이가 접목되는 점에도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제 생태계까지 넓어지고 있다.
   
어차피 한 놈만 살아남는다?
   
간편 결제는 모두 특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L페이와 SSG페이는 유통 강자의 생태계를 그대로 이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카카오페이는 인터넷 전문은행의 바람을 타고 자사가 운영하는 O2O의 핵심으로 부각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삼성페이를 비롯한 단말기 중심의 간편 결제 서비스들은 스마트폰이라는 매개체를 더욱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삼성전자, 애플, 구글 등이 중심이다. 이들은 하드웨어를 통해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판매하는 전략으로 다양한 모바일 전략을 능수능란하게 구사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섰다. 오프라인을 기점으로, 온라인의 가능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확보하는 O2O 전략이다.
 
결국 이 지점에서 간편 결제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그리고 이는 확보하고 있는 인프라와 핀테크 기술력, 그리고 생태계 싸움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으며 궁극적으로 빅데이터의 가능성까지 뒤흔들 전망이다. 간편 결제는 당장의 이득과 장기적인 이득, 즉 현존하는 모든 기업들이 강렬히 원하는 빅데이터라는 선물까지 제공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일종의 관문이라는 뜻이며, 바로 이 지점에서 간편 결제는 스마트폰에서 웨어러블로 넘어가는 모바일 생태계의 변하지 않는 흐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최진홍은 <이코노믹리뷰> 미래경제팀 멘토 기자이다. IT, 전자, 통신 전반을 취재하고 있다. 트렌드 촉은 달라지고 있는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통해 동시대를 조명하는 칼럼이다.
모바일페이 ·  모바일결제 ·  제일기획 ·  페이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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