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Brief] 한국인터넷광고재단, 국회 정책세미나 개최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은 지난 8월 27일(목) 국회의원회관에서 ‘새로운 유형의 인터넷광고 성장에 따른 입법 정책적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과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한신대학교 오창호 교수의 ‘새로운 유형의 인터넷 광고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와 홍익대학교 황창근 교수의 ‘새로운 유형의 인터넷 광고시장 발전을 위한 이용자 보호 정책과제’의 발제에 이어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
오창호 교수는 급변하는 인터넷광고 환경에 따른 광고 패러다임의 전환과 새로운 유형의 인터넷광고의 등장을 소개하고, 관련 정책과 제도를 추진하기 위한 키워드로 균형과 상생, 공정성, 투명성을 제시했다. 또한 황창근 교수는 광고를 보지 않을 권리,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 등 이용자의 권익 침해 실태와 이용자 보호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표시광고법 개정, 인터넷광고 심의 활성화, 자율적 분쟁해결제도 개발 등 제도 개선책을 제시했다.
한국인터넷광고재단 신현윤 이사장은 “이번 정책세미나는 새로운 매체와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광고를 반영한 입법 정책을 고민하고, 국내 인터넷광고 기업 간의 상생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존의 인터넷광고 정책을 보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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