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방송통신위원회 정리 ┃ 편집실
왼쪽부터 김연화 이사(現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원장), 김상근 이사(前 나사렛대 미디어학과 부교수), 박근학 감사(前 방송문화진흥회 사무처장), 이기주 상임위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이석우 이사장(前 국무총리 비서실장), 신용헌 이사(前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장), 정진우 이사(前 한국디지털산업협회 사무총장), 최경진 이사(現 가천대 법학과 교수)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지난 5월 ‘시청자미디어재단’ 초대임원을 임명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시청자 권익 증진 및 방송 진흥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방송법 제90조의2」에 의해 설립되는 재단법인으로, 현재 부산, 광주, 강원, 대전, 인천 등 5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하고, 시청자 제작 방송프로그램의 지원, 장애인방송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시청자 권익증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공모와 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임된 임원으로 이사장에 이석우, 비상임 이사에 김상근, 김연화, 신용헌, 정진우, 최경진, 비상임 감사에는 박근학을 임명했으며, 이사장의 임기는 3년, 비상임 이사 및 감사의 임기는 각각 2년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시청자미디어재단을 통해 시청자가 손쉽게 방송을 경험하고 활용해 시청자에 의한 방송이 만들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아동 및 청소년들의 미디어분야 재능을 발굴해 창의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TV 무료 보급 등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출범을 통해 시청자가 중심이 되는 미디어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월 말에 출범할 예정이다.
[Close Up 2]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 6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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