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상파 N스크린 서비스 '푹'(pooq)을 운영하는 콘텐츠연합플랫폼(CAP)과
이동통신3사의 콘텐츠 공급 협상이 결렬되었다.
CAP는 지상파 방송 3사가 2012년 5월 출자해 만든 회사로 모든 모바일 콘텐츠를
독점적으로 판매·운영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모두 6월 모바일IPTV 신규가입자 대상
지상파 서비스를 중단하였으며 KT의 경우 기존 가입자에 한해 11월말까지
지상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CJ헬로비전의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의 경우에도 지난 3~4월 MBC와 SBS가
신규 VOD 업데이트를 중단하였으며 KBS도 6월 1일부로 콘텐츠 공급 중단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