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il Worldwide NEWS] 제일기획, 사랑愛바자회 행사 개최 外
지난 12월 12일 제일기획 본사에서 사랑애(愛)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애바자회는 2010년부터 매년 연말 열리는 사회공헌 행사로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과 광고촬영 시 사용된 소품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해왔다.
올해는 야구선수 오승환의 사인볼, 태권V 스페셜 에디션 피규어 등 마니아층을 공략한 독특한 물품과 광고 모델로 출연한 장동건, 김우빈, 국악소녀 송소희 등 연예인들의 소장품이 기증돼 주목받았다.
또한, 인기 드라마 ‘상속자들’에 출연 중인 이민호, 박신혜 씨가 제일기획의 따뜻한 사회공헌 취지에 참여하고자 바자회 현장에 직접 나타났다. 이들이 가져 온 드라마 의상과 패션 소품은 현장 경매로 붙여져 임직원들의 뜨거운 입찰 경쟁도 이어졌다.
제일기획은 매칭 그랜드 방식을 적용해 기증품 판매 수익금의 두배 규모 기부금을 조성했고, 이는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의 치료, 재활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일기획 영국법인, 독일법인, 폴란드 지점이 지난 12월 4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 유로베스트 광고제에서 골드 1개를 포함 총 11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 ‘We are David Bailey’ 캠페인으로 금상 1, 은상 3, 동상 1을 받았고, 독일법인의 UN독일협회 ‘Free the forced’가 은상 2, 브론즈 3, 폴란드 지점의 ‘Very
good manners’가 브론즈 1을 차지했다.
1988년 시작된 유로베스트는 칸 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유럽 지역 최고의 광고제로, 글로벌 광고회사와 브랜드의 각축장인 유럽 지역에서 실시되는 만큼 그 권위와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32개국 4715개 작품이 출품됐다.
<수상작 소개>
We are David Bailey : 삼성 NX1000 카메라로 전문 사진작가 수준의 촬영이 가능하다는 콘셉트의 프로모션 캠페인. 영국의 유명 사진작가 데이비드 베일리와 동명이인 일반인들이 삼성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전시회를 여는 등 다양한 통합 마케팅을 실시.
Free the forced : QR 코드가 새겨진 자물쇠를 이용해 전 세계 수천만 명에 이르는 강제 결혼 여성들의 인권을 알리고, 이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 모집 캠페인.
Very good manners: 쉽고 지속 가능한 기부 아이디어로, 레스토랑에서 식사 후 포크와 나이프를 십자가 모양으로 만들어 적십자 기부의 의사를 밝히고 기부금을 식비와 함께 결제할 수 있는 캠페인.
제일기획이 글로벌 전략회의인 제일 리더스 컨퍼런스를 실시했다. 전 세계 33개국 39개 해외 거점의 법인장 및 자회사 대표, 본사 임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해외 네트워크가 거둔 성과를 정리하고 2014년도 경영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디지털과 리테일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대한 주제 발표도 진행돼 임직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제일기획은 이번 컨퍼런스로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컴퍼니의 역량 강화 및 각 지역별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일기획 영국법인이 세계 최대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 경쟁 PT에서 승리했다. 제일기획은 코카콜라의 ‘Share a Coke’ 캠페인을 한층 효과적으로 집행해 모든 채널에서 가장 친숙한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코카콜라 캠페인은 영국 전역의 편의점,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슈퍼마켓 체인 등에서 2014년 초 론칭 예정이다. 제일기획은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영입과 성공적인 캠페인 수행을 통해 광고주 포트폴리오를 확장시켜나가고 있다.
지난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6회 ROI페스티벌에서 제일기획 중국법인이 ‘The Best Innovation Agency of the Year’로 선정됐다. 또한 Cheil OpenTide와 함께 금상 5, 은상 10, 동상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ROI페스티벌은 투자 수익 제고를 위한 광고 커뮤니케이션의 혁신성, 창의성을 평가하는 광고제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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