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2013 PR업계 현황조사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3.08.12 04:28 조회 6352




2013년 PR 업계에 부는 변화의 바람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것 같다. 그 동안 PR 영역은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태도를 유지해 왔고, 그만큼 변화의 흐름에 살짝 비켜나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를 통해 보여지는 변화의 징후들은 PR 분야 역시 격변의 중심에 서 있음을 실감케 한다. 그럼에도 희망적인 것은 그 지향점이 분명하다는 점이다. 바로 IMC,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다.



IMC에 대한 시장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고, 클라이언트의 의지도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주요한 원인으로 기존 미디어 파워의 약화와 단순한 소셜채널의 운영에서 오는 피로감을 들 수 있다. 경기 침체도 직접적인 영향이 있지만, 결국은 소비자의 선택권이 더 강력해지고 있다는 뜻이다. 결과적으로 어느 한 채널에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이 되었다. 현실적인 측면에서 최근의 제안요청서를 살펴 봐도 과거처럼 단순 명료한 요
청은 거의 사라지고 있다. 대신 여러 분야에 대한 통합 전략과 실행 관리까지 요구하는 사례가 많다. IMC로 향한 변화,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 정리해 보면 자연스럽게 앞으로의 전망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가장 먼저 짚어볼 점은 에이전시 간의 경계선이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홍보대행사와 마케팅대행사 혹은 광고대행사가 경쟁하는 경우도 잦아지고 있다. 전문 영역에 특화된 능력 만으로는 심화되는 경쟁 환경에서 살아남기 어렵게 되었다. 변화는 여러 방향에서 일어날 수 있다. 거대한 공룡이 탄생할 수도 있고, 다양한 합종연횡이 일어날 수 있다. 외국의 경우를 살펴 보면 2~3년 전에는 에이전시간의 협업 시스템을 강조하다가 지난해에는 클라이언트 기반의 연합팀 이 구성되기에 이르렀다. WPP의 콜게이트 팀이 대표적인 예로, 몇 개의 전문 대행사에서 인력을 선발하여 하나의 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한 공간에 모여서 종합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실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런 경향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한 대행사에서 모든 역량을 스스로 개발/유지하려고 욕심을 부리는 것보다는 각자의 전문성을 최대화하고, 업계의 생태계(eco system)을 활성화하여 고객에게 제공하는 IMC의 가치를 최대화해야, 해당 시장이 더욱 전문화되고 커질 수 있다.

두 번째로 마케팅과 세일즈의 연결이다. 새삼스러울 것이 없는 얘기다. 이미 B2B 영역에서는 이런 시스템이 오래 전에 자리 잡았다. 하지만 계속되는 경제 침체 속에서 B2C 영역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노출 숫자, 커버리지 숫자는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그것이 실제 세일즈 성과에 얼만큼 기여했는가를 증명해 내야 한다. 특히 PR 효과에 대한 도전은 더욱 거세다. 간단히 설명하면 이런 질문이다. “중앙일간지 1면에 기사가 났는데, 왜 세일즈는 변화가 없을까?” 앞으로 이런 질문을 더욱 많이 받게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기업 고객이 원하는 바는 언제나 같았다. 그것은 “커뮤니케이션의 효과”를 보여 달라는 것이었다. “때로는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전달했는가”의 문제일 수도 있고, 때로는 “핵심 메시지를 제대로 잘 전달했는가”의 문제일 수도 있으며, “일반 방문자의 충성고객 전환율이 얼마나 되는가”의 문제일 수도 있다. 한 차원 높게는 사람들의 생각과 태도, 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에 대한 문제일 수 있다. 사실 커뮤니케이션은 그렇게 쉽게 평가하고 측정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은 아니다. 하지만 데이터 분석 및 처리 기술의 발전은 최소한 계획된 혹은 기대한 결과에 대한 가시적인 측정 방법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가고 있다.

이쯤에서 마케팅 데이터 분석에 대해서, 그 중요성과 향후 전망에 대해 논해 보는 것도 중요할 듯 하다.

데이터 분석은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우선적으로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성과 측정에 필요하며, 이를 통해 ROI에 대해 양적인 차원과 질적인 차원의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해 나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캠페인의 최적화 혹은 다음 단계의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 여기에 빅 데이터 분석이 연결되면 본격적인 시장과 대중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세계적인 리딩 에이전시들은 이미 데이터 분석에 대한 자체 솔루션을 구축하고 이를 실제 업무에 반영하고 있다.

(그림: ‘아시아나’ 항공의 검색 트렌드, 검색량은 관심도를 나타낸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인사이트 발견과 이를 전략에 반영하는 일은 데이터 분석 기술로만 채울 수 없는 영역이라는 점이다.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는 앞으로 데이터 분석에 대해서도 전문가 수준의 능력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회사 차원에서의 변화는 결국 개인 역량 차원에서의 변화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 결국 인력 측면에서도 소위 통섭형 인재에 대한 니즈가 폭발하게 될 것이다.

요약하면 IMC가 지금까지 리더들에 의한 혁신과 도전의 영역이었다면 앞으로는 누구나 해야 할 일반적인 영역이 되었고, IMC에 대한 니즈가 증가 할수록 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 또 이를 처리할 수 있는 인재에 대한 요구도 거세질 것이다. 시간적으로는 한 해의 중간 지점에 서 있지만, 남은 절반은 훨씬 빠르고 거센 변화의 시간이 될 것이다.






김재희 ·  한국PR기업협회 ·  PR업계 ·  현황조사 ·  리서치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월간 2024밈] 8월 편 - 두바이 초콜릿 살 수 있으면 조켄네...
    밈집 많이 봐주면 조켄네...  하늘에서 보고 있지??  둥근해 또 떴네...?  두바이 초콜릿?  헤어지자고? 너 누군데?? 미니백 보부상??  인간실격? 인간합격!? 밈집 많이 봐주면 조켄네...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의 멤버 유우시의 말투가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화제예요. 일본인 멤버 유우시가 방송에서 '자기 파트
[월간 2024밈] 10월 편 - 밈집 매니졀? 10월 밈집 언.제.와?
 흑백밈리사?‍? 어머니~ HSAD가광고를 너무 잘해요   밈집 매니졀~ 어.딨.어!?   느좋? 좋느!?   이머전시 챌린   샤라웃 투  HSAD    흑백밈리사?‍?    최근 공개됨과 동시에 화제가 되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흑백요리사는 명망 높은 20인의 셰프들을 '백수저',
종합 콘텐츠 전문기업 ‘스튜디오레논’, 美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스윙셋과 MOU 체결
  종합 콘텐츠 전문기업인 ‘스튜디오레논’은 미국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스윙셋’과 손잡고 글로벌VFX(시각특수효과)·CGI(컴퓨터 생성 이미지) 콘텐츠 제작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리얼타임, XR(확장현실), AI(인공지능) 등 신기술 기반의 콘텐츠 개발 및 비즈니스 확대를 목표로 한다. 지난 2022년 이노션이 인수해
가엾은 양서류여, 그림을 그리세요
  개구리의 행복     처음 뵙겠습니다. 개구리입니다. 거리에서 그림을 그립니다. 이 거리 저 거리 오가는 사람들에게 작품을 팔기도 합니다. 잘 되냐고요? 파리만 날립니다. 아니, 파리라도 날리면 낼름 먹고 굶지는 않을 텐데(개구리니까…) 한 입 거리 날파리 한 마리도 보이지 않습니다. 무엇을 그려야 될까요? 무엇을 그려야 천하장사 소시지 하나라도 사 먹을 돈이 날까요?   옛
[월간 2024밈] 10월 편 - 밈집 매니졀? 10월 밈집 언.제.와?
 흑백밈리사?‍? 어머니~ HSAD가광고를 너무 잘해요   밈집 매니졀~ 어.딨.어!?   느좋? 좋느!?   이머전시 챌린   샤라웃 투  HSAD    흑백밈리사?‍?    최근 공개됨과 동시에 화제가 되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흑백요리사는 명망 높은 20인의 셰프들을 '백수저',
종합 콘텐츠 전문기업 ‘스튜디오레논’, 美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스윙셋과 MOU 체결
  종합 콘텐츠 전문기업인 ‘스튜디오레논’은 미국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스윙셋’과 손잡고 글로벌VFX(시각특수효과)·CGI(컴퓨터 생성 이미지) 콘텐츠 제작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리얼타임, XR(확장현실), AI(인공지능) 등 신기술 기반의 콘텐츠 개발 및 비즈니스 확대를 목표로 한다. 지난 2022년 이노션이 인수해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글로벌 추세
  광고에서 중요하게 고려되는 것 중 하나는 ‘어떤 방법을 통해 최대의 광고 효과를 얻을 것인가’ 일 것입니다. 여러 광고 전략 중, 고전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된 것은 유명인을 주요 매개로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셀러브리티 마케팅 혹은 유명인 모델 광고 (celebrity endorsement; McCracken, 1989) 전략입니다.   우버 이츠(Uber Eats)의 제니퍼 애니스톤, 데이비드
광고에도 조미료를: 유머의 부활?
  23년 서울영상광고제 수상작들을 보고 놀랐다. 15초의 마법이라는 별명과는 무색하게 광고제의 수상작이 거의 대부분 롱폼(Long-form)이었기 때문이다. 최근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수단이 늘어나면서 광고의 콘텐츠성이 짙어졌기 때문인데, 광고를 바라볼 때 임팩트만큼 소비자들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요소가 중요해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그리고 또 하나, 이 롱폼 광고들을 보다 보면 느껴지는 공통된 특징이 있는데, 감동과
[월간 2024밈] 10월 편 - 밈집 매니졀? 10월 밈집 언.제.와?
 흑백밈리사?‍? 어머니~ HSAD가광고를 너무 잘해요   밈집 매니졀~ 어.딨.어!?   느좋? 좋느!?   이머전시 챌린   샤라웃 투  HSAD    흑백밈리사?‍?    최근 공개됨과 동시에 화제가 되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흑백요리사는 명망 높은 20인의 셰프들을 '백수저',
종합 콘텐츠 전문기업 ‘스튜디오레논’, 美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스윙셋과 MOU 체결
  종합 콘텐츠 전문기업인 ‘스튜디오레논’은 미국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스윙셋’과 손잡고 글로벌VFX(시각특수효과)·CGI(컴퓨터 생성 이미지) 콘텐츠 제작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리얼타임, XR(확장현실), AI(인공지능) 등 신기술 기반의 콘텐츠 개발 및 비즈니스 확대를 목표로 한다. 지난 2022년 이노션이 인수해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글로벌 추세
  광고에서 중요하게 고려되는 것 중 하나는 ‘어떤 방법을 통해 최대의 광고 효과를 얻을 것인가’ 일 것입니다. 여러 광고 전략 중, 고전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된 것은 유명인을 주요 매개로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셀러브리티 마케팅 혹은 유명인 모델 광고 (celebrity endorsement; McCracken, 1989) 전략입니다.   우버 이츠(Uber Eats)의 제니퍼 애니스톤, 데이비드
광고에도 조미료를: 유머의 부활?
  23년 서울영상광고제 수상작들을 보고 놀랐다. 15초의 마법이라는 별명과는 무색하게 광고제의 수상작이 거의 대부분 롱폼(Long-form)이었기 때문이다. 최근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수단이 늘어나면서 광고의 콘텐츠성이 짙어졌기 때문인데, 광고를 바라볼 때 임팩트만큼 소비자들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요소가 중요해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그리고 또 하나, 이 롱폼 광고들을 보다 보면 느껴지는 공통된 특징이 있는데, 감동과
[월간 2024밈] 10월 편 - 밈집 매니졀? 10월 밈집 언.제.와?
 흑백밈리사?‍? 어머니~ HSAD가광고를 너무 잘해요   밈집 매니졀~ 어.딨.어!?   느좋? 좋느!?   이머전시 챌린   샤라웃 투  HSAD    흑백밈리사?‍?    최근 공개됨과 동시에 화제가 되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흑백요리사는 명망 높은 20인의 셰프들을 '백수저',
종합 콘텐츠 전문기업 ‘스튜디오레논’, 美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스윙셋과 MOU 체결
  종합 콘텐츠 전문기업인 ‘스튜디오레논’은 미국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스윙셋’과 손잡고 글로벌VFX(시각특수효과)·CGI(컴퓨터 생성 이미지) 콘텐츠 제작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리얼타임, XR(확장현실), AI(인공지능) 등 신기술 기반의 콘텐츠 개발 및 비즈니스 확대를 목표로 한다. 지난 2022년 이노션이 인수해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글로벌 추세
  광고에서 중요하게 고려되는 것 중 하나는 ‘어떤 방법을 통해 최대의 광고 효과를 얻을 것인가’ 일 것입니다. 여러 광고 전략 중, 고전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된 것은 유명인을 주요 매개로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셀러브리티 마케팅 혹은 유명인 모델 광고 (celebrity endorsement; McCracken, 1989) 전략입니다.   우버 이츠(Uber Eats)의 제니퍼 애니스톤, 데이비드
광고에도 조미료를: 유머의 부활?
  23년 서울영상광고제 수상작들을 보고 놀랐다. 15초의 마법이라는 별명과는 무색하게 광고제의 수상작이 거의 대부분 롱폼(Long-form)이었기 때문이다. 최근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수단이 늘어나면서 광고의 콘텐츠성이 짙어졌기 때문인데, 광고를 바라볼 때 임팩트만큼 소비자들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요소가 중요해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그리고 또 하나, 이 롱폼 광고들을 보다 보면 느껴지는 공통된 특징이 있는데, 감동과
넷플렉스
neyouel10
카오나비
neyouel10
리켄아오지소
neyouel10
맥도날드
neyouel10
맥도날드
neyouel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