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은 약사에게 이직은 잡코리아에게
잡코리아, ‘효과빠른 잡코리아’캠페인
직장인의 애환을 질병의 증상으로 유머러스하게 표현
4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광고로 잡코리아의 ‘효과빠른 잡코리아’캠페인이 선정되었다.
광고회사 ‘대홍기획’과 프로덕션 ‘퍼플레인’이 제작한 이번 선정작은 3월 한 달 간 방영된 TVCF 400여 편을 대상으로 네티즌 및 광고업계 종사자들의 투표와 지난 4월 9일 개최된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선정위원회(주요광고회사 CD 10인으로 구성)의 최종심사를 통해 4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광고로 결정되었다.
잡코리아 캠페인은 지난 해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은 관계로 바로 다음 주자로 바통을 이어 받은 작품에 대한 기대와 관심도 높을 수밖에 없었다. 이번 잡코리아의 ‘효과빠른 잡코리아’ 캠페인은 그러한 배경을 둘러싼 우려를 기우로 불식시켰다는 점에서 최종선정작으로 결정되었다. 직장인의 애환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는 잡코리아만의 스타일을 유지하되 또 다른 시각에서의 재미와 공감을 선사했다. 직장인이 현실적으로 직면하는 여러 어려운 상황을 눈치 결림, 주말 업무 속쓰림 등 질병의 증상으로 치환하여 공감을 유도함과 동시에 재미를 선사했다. 이와 더불어 B급 정서로 그려낸 영상 속에 깨알같이 숨어 있는 디테일이 볼 때마다 새롭다는 점도 선정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는데 한 몫을 했다.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되지는 않았으나 대한항공의 ‘어디에도 없던 아침’편은 대한항공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대한항공 만의 방법으로 그려냈다는 점에서, 현대카드의 ‘TV에서도 라디오에서도’편은 식판이라는 소재를 사용해서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매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된 광고는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광고대상' 본심에 자동 상정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선정작에 대한 심사위원 및 세부 평가내용은 광고마케팅 포털 '광고정보센터(www.adic.co.kr)'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 월간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사단법인 한국광고협회(회장: 이순동)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크리에이티브 광고상. 매달 신규로 집행된 TV광고물에 대해 디렉터 급 이하의 젊은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영 크리에이터 패널의 1차 평가를 거쳐 후보작이 추출된다. 이후, 한국광고협회 ‘광고산업발전위원회’ 소속 약 200명의 전문가 2차 투표 및 추천을 거쳐 국내 주요 광고회사의 디렉터급 크리에이터 10명이 최종 심사 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수상작이 결정된다. 매달 수상된 작품들은 매해 10월에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권위 있는 광고제인 ‘대한민국광고대상’ 본심 후보작으로 자동 상정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문의: 한국광고협회 조사연구팀 유리나 사원
T. 02-2144-0791 / F. 02-2144-0759 / E. yrna@a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