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광고협회(IAA) 한국지부 이순동 회장, IAA 일본지부 접견
한·일지부의 교류를 통한 상생/활성화 방안 논의
국제광고협회(International Advertising Association,이하 IAA) 한국지부 이순동 회장은 지난 6월 11일 IAA 일본지부 토시히로 츠지(덴츠)를 접견하였다. 이 자리에서 양국 대표들은 IAA가 직면한 새로운 환경과 역할에 대해 공감하고, 광고계의 교류를 통한 지부 활동의 활성화와 국제광고네트워크 구축에 양국이 함께 힘쓰기로 약속하였다. 특히, 인적 교류는 물론 한일공동의 광고행사나 광고계 공통의 규제개혁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IAA 일본지부는 1972년 설립되었으며, IAA 한국지부와는 ‘IAA 한일 교류프로그램’이란 이름으로 양국을 상호 방문하여 교류하는 행사를 2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한국광고협회, 교사대상 광고연수 참여교사 모집
한국광고협회는 ‘2012 광고제작을 활용한 교수학습법’을 주제로 초·중·고 교사대상 광고연수를 실시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광고연수과정은 제1차 과정이 7월 30일(월)~8월 2일(금), 제2차 과정이 8월 6일(월)~8월 10일(금)까지 진행된다. 총 5일 연수기간 중 3일은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집합교육을, 1박 2일은 양평 남한강연수원에서 워크숍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국의 초·중·고 교사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총 80명을 모집한다. 한편, 한국광고협회는 ‘광고를 활용한 창의 인성 교육’을 주제로 반포초등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6월 11일(월)~6월 15일(금)까지 ‘초등공모형 맞춤식 직무연수’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문의) 한국광고협회 대외협력팀 (02-2144-0782)
CATV방송협회, ‘2012 디지털케이블TV쇼’ 개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Shared Digital, Shared Life’을 주제로 한‘2012 디지털케이블TV쇼’를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컨퍼런스와 전시를 통해 바람직한 스마트 생태계 조성방안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케이블TV의 진화방향을 제시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제주도 사려니숲길에서 업계종사자 및 시청자 2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나눔TV 걷기대회’를 열었다. 이번 디지털케이블TV쇼의 주제 ‘Shared Digital, Shared Life’와 같이 디지털시대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참가자 모금을 통해, 아직 디지털방송을 시청하지 못하고 있는 제주지역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디지털TV를 기증한다.
광고학회, 특별세미나 개최 外
한국광고학회는 지난 6월 13일 한국광고문화회관 7층 컨퍼런스룸에서 ‘스마트미디어 시대의 광고와 언론산업 진흥’을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소셜미디어 광고의 현황과 이용자 분석, 소셜 광고의 성공전략, 소셜미디어 컨텐츠와 진정성, 스마트 미디어 광고캠페인 관련 연구 동향과 미래 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한편 학회는 오는 7월 3일(화)부터 4일(수)까지 양일간 리솜오션캐슬에서 하계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소비자 및 미디어의 변화, 광고의 뉴패러다임 탐색을 주제로 진행되는 본 세미나에서는 광고개념의 변화 및 광고효과 지표에 대한 재조망을 비롯해 해외 광고산업 현황과 연구 동향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문의) 한국광고학회 사무국 (02-2144-0264)
광고홍보학회, 한·중 수교 20주년, 국제 학술세미나 개최 外
한국광고홍보학회는 지난 6월 15일 중국광고협회 학술위원회와 북경에서 ‘동북아시아 광고홍보 산업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세미나에서는 ‘한·중 광고 산업의 현안과 쟁점’, ‘한·중 양국의 광고크리에이티브 전략과 광고 효과’, ‘뉴미디어 활성화에 따른 한·중의 광고매체 가치 변화’, ‘홍보 전략 차원에서의 한·중·일 주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등 동북아시아 광고홍보 연구 및 산업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학회는 KPR 소셜커뮤니케이션연구소와 지난 6월 22일 숙명여대 진리관에서 ‘PR의 새로운 주역으로서 소셜미디어의 현황과 가능성 모색’을 주제로 하계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소셜 미디어 사용으로 인한 PR의 역할 변화와 효과적 사용에 대한 제언, 국내 소셜미디어 도입 기업/기관 운영 현황 및 담당자 인식에 관한 이해를 주제로 한 발제가 있었다.
이노션 월드와이드, ‘제2회 협력업체간담회’ 개최
이노션 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는 지난 6월 13일 오전 서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 홀에서 협력업체 대표 76명을 초청하여 ‘협력업체간담회’를 개최했다. ‘협력업체간담회’는 이노션의 CSR 활동의 일환으로 광고업계 전체에 대한 상생과 협력 차원에서 협력업체들에 대한 애로사항과 고충을 직접 듣고, 그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함으로써 광고업계 생태계의 발전과 건강한 산업구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이노션은 76개의 협력업체 광고사에게 재무 건전성 강화와 안정적 발주물량 확보를 위해 현금결제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필요시 일정 부분 선지급을 해주며 업체 선정 경쟁 시 탈락되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리젝션 피’(Rejection fee, 탈락보상금)를 지급하는 등의 개선사항을 내놓았다. 이외에도 협력사들의 해외 진출 시 이노션의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협력사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비전들을 제시했다. 이노션의 안건희 사장은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제도의 개선과 함께 무엇보다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부문간 협력 및 소통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여 실질적인 대화 창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12년 옥외광고정책세미나 및 춘계학술대회
한국옥외광고학회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옥외광고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2년 옥외광고정책세미나 및 춘계미디어 학술대회’가 지난 6월 1일 한국광고문화회관 7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되었다. 통섭시대에 있어 옥외광고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옥외광고 학술분야 및 특별 섹션, 옥외 및 BTL 실무분야 섹션으로 나뉘며 실무에 도움이 되는 6가지 주제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대홍기획, 제29회 DCA대학생광고대상 개최
대홍기획이 DCA(Daehong Creative Awards)대학생광고대상을 개최한다. DCA대학생광고대상은 1984년 제정되어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광고공모전으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크리에이티브를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 DCA대학생광고대상은 기획서와 작품(TV/인쇄/인터랙티브) 부문으로 나뉘어 공모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대홍기획 인턴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홍기획 공모전 홈페이지(http://dca.daehong.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9일(월)부터 접수가 가능하며, 8월 10일(금) 작품접수를 마감한다. 1, 2차 예비심사와 학계 및 광고계 권위자를 심사위원으로 하는 본심사를 통해 대상 2편, 금상 3편, 은상 5편, 그리고 다수의 동상 수상작이 결정된다. 수상작은 8월 27일(월) 발표될 예정이다.
SK마케팅앤컴퍼니, 제1회 대학생 마케팅·광고공모전 개최
SK마케팅앤컴퍼니(이하 SK M&C)가 2008년 창립이래 최초로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의 마케팅·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SK M&C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 및 광고캠페인을 주제로 마케팅 기획 부분, 광고 기획 부문, 광고 제작 부문 등 총 3개 부분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국내외 2년제 대학(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3명 이내의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신청 및 작품접수는 오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전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접수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을 차지한 팀에는 마케팅 및 광고 기획 부문 300만 원, 광고 제작 부문 2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마케팅 및 광고기획 부문 동상 이상, 광고 제작 부문 은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SK M&C 신입사원 공채 서류전형 합격이라는 특전이 부여된다. SK M&C 대학생 마케팅·광고 공모전은 홈페이지(http://contest.skmnc.com)에서 확인할 수 있고, 수상자는 오는 8월 24일 공모전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2012 칸 국제광고제, 한국 역대 최다 수상
세계 3대 광고제 가운데 하나인 칸 국제광고제가 지난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렸다. 이번 광고제에서 한국은 역대 최다 수상을 비롯해 공식파티 후원, 세미나 진행, 심사위원 배출 등 역대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제일기획은 ‘삼성전자 인사이트 캠페인’ 등으로 금상 3개, 은상 4개, 동상 5개 등 총 12편의 본상을 받았고, 이노션은 ‘현대자동차 리 제너레이션 뮤직 프로젝트’ 등으로 동상 5개를 수상했다. 또한 스타컴 미디어베스트 그룹 서울 지사는 ‘코리안 빅맥 세일’로 동상을 차지했다. 이번 광고제에서 이노션은 개막식·폐막식 특별만찬(갈라)의 기획 및 진행을 담당했는데 파티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갈라에서 이노션은 국내 기업 최초로 후원을 맡았다. 한편 세미나에서는 제일기획이 디지털 한류마케팅을 주제로 공동연사 2NE1과 함께 발표하고, 이노션에서는 음악과 영화 등을 통한 문화캠페인을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한국인 심사위원의 참여가 활발했는데 우성택 제일기획 프로가 미디어 부문, 이노션은 미국 측 심사위원으로 토니킴 미주지역본부장이, HS애드 황보현 상무가 사이버 부문, KT 신훈주 상무가 모바일 부문 심사위원을 맡았다. 한편 이노션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비치클럽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제일기획은 행사장 중앙에 국내최초로 한글 기업광고를 설치해 주목을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광고계동향 8월호 ‘칸 국제광고제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통위, 민영 미디어렙 허가 심사 계획 발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민영 미디어렙(방송광고판매대행사업자)의 허가 심사 계획을 발표했다. ‘방송광고판매대행사업자 허가·변경허가·재허가 등의 절차 및 기준 고시’ 제정안에 따르면 방통위는 오는 7월까지 관련 고시와 허가절차의 규정을 만들고 심사를 거처 오는 8월에 미디어렙 설립 허가를 낼 계획이다. 현행 미디어렙법(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 부칙 7조는 “이 법 시행 당시 지상파방송광고판매대행을 하고 있는 자는 이 법 시행령 공포 후 3개월 이내에 광고판매대행자로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미디어렙법과 시행령은 5월 23일 시행됐다.
현재 SBS와 지역민방 등의 방송광고 판매대행을 하고 있는 SBS 미디어크리에이트는 8월 23일까지 방통위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 미디어렙 관련 고시에 따르면 방통위는 20명 이내의 허가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허가신청접수일로부터 60일 이내(1회 한해 30일 연장 가능) 허가심사 완료한다. 이때 허가 신청을 한 미디어렙은 각 심사항목별 100점 만점에 기준 점수 60점 이상, 평균 7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허가를 받을 수 있다. 미디어렙 관련 고시는 오는 6월 안에 행정예고, 규제개혁위원회 규제심사, 위원회 의결을 마치고 7월 관보게재와 함께 시행된다.
지역민방 전파료 배분 방안 토론회 개최
공공미디어연구소와 지연민방노조협의회는 공동으로 지난 5월 29일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무료 보편적 서비스 유지를 위한 지역민방 전파료 배분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디어렙법 시행령 및 고시의 제정을 앞두고 관행적으로 분배되어 왔던 전파료의 문제점과 지역민방의 무료 보편적 서비스를 위한 재원으로 전파료의 배분 방안이 논의되었다.
kobaco, 방송광고 상담 전국 대표번호 도입 外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kobaco)는 전국 어디서나 방송광고 상담이 가능한 전국 대표번호(1544-1919) 서비스를 6월 18일부터 도입,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방송광고를 처음 시작하는 중소규모 광고주들이 대표번호로의 전화 한통화로 방송광고 상담을 바로 받을 수 있게 해 줌으로써 접근편의성을 제공하고 방송광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정보에 뒤처지기 쉬운 지역광고주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한편 kobaco 대표번호 서비스를 통하면 방송광고상담 이외에 공익광고사업, 광고진흥사업, 연수원운영사업 등 kobaco의 대표적인 사업에 대한 상담도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kobaco는 ‘2012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출품작을 공모한다. 작품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일반부와 학생부 각각 TV, 인쇄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psafestival.or.kr)에서 모집요강, 출품규정을 확인한 후 공모전 접수메뉴를 통해 응모신청과 함께 작품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올해는 다양한 주제의 공익광고 작품을 모집하기 위해 자유주제로 출품을 받을 예정이며,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대통령상이 수여된다.
[신간]
광고매체 전략, 돈 안 드는 방법
디지털 광고매체 환경에서 인터넷이나 SNS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지만 이를 계량적으로 증명한 사례는 거의 없다. 정인석은 적정 매체를 선택하는 신방법론에 무게를 두면서 비용 부담이 없고 조사 신뢰성까지 갖춘 자료 수집 방법과 활용 사례를 제시한다. 20년간의 미디어 플래닝 경험에서 우러나온 그만의 방법론은 완벽하진 않아도 현실적이다. 어떠한 광고매체론 교과서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생생한 노하우가 담겨 있다. 이 책은 광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광고 타깃을 결정하고, 광고 타이밍과 적정 매체를 선택해 궁극적으로 광고 예산을 이끌어 내는 실전 관점에서 쓰였다. 광고는 해야 하지만, 여건은 안 되는 중소 회사의 영업/경영 책임자는 물론 광고를 공부하는 학생에게 실용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광고 전문가나 마케팅 전문가에게조차도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마케팅 자료를 소개함으로써 플래닝의 날개를 달아 줄 것이다.
정인석 저/커뮤니케이션북스/18,000원
한·일지부의 교류를 통한 상생/활성화 방안 논의
국제광고협회(International Advertising Association,이하 IAA) 한국지부 이순동 회장은 지난 6월 11일 IAA 일본지부 토시히로 츠지(덴츠)를 접견하였다. 이 자리에서 양국 대표들은 IAA가 직면한 새로운 환경과 역할에 대해 공감하고, 광고계의 교류를 통한 지부 활동의 활성화와 국제광고네트워크 구축에 양국이 함께 힘쓰기로 약속하였다. 특히, 인적 교류는 물론 한일공동의 광고행사나 광고계 공통의 규제개혁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IAA 일본지부는 1972년 설립되었으며, IAA 한국지부와는 ‘IAA 한일 교류프로그램’이란 이름으로 양국을 상호 방문하여 교류하는 행사를 2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한국광고협회, 교사대상 광고연수 참여교사 모집
한국광고협회는 ‘2012 광고제작을 활용한 교수학습법’을 주제로 초·중·고 교사대상 광고연수를 실시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광고연수과정은 제1차 과정이 7월 30일(월)~8월 2일(금), 제2차 과정이 8월 6일(월)~8월 10일(금)까지 진행된다. 총 5일 연수기간 중 3일은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집합교육을, 1박 2일은 양평 남한강연수원에서 워크숍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국의 초·중·고 교사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총 80명을 모집한다. 한편, 한국광고협회는 ‘광고를 활용한 창의 인성 교육’을 주제로 반포초등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6월 11일(월)~6월 15일(금)까지 ‘초등공모형 맞춤식 직무연수’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문의) 한국광고협회 대외협력팀 (02-2144-0782)
CATV방송협회, ‘2012 디지털케이블TV쇼’ 개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Shared Digital, Shared Life’을 주제로 한‘2012 디지털케이블TV쇼’를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컨퍼런스와 전시를 통해 바람직한 스마트 생태계 조성방안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케이블TV의 진화방향을 제시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제주도 사려니숲길에서 업계종사자 및 시청자 2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나눔TV 걷기대회’를 열었다. 이번 디지털케이블TV쇼의 주제 ‘Shared Digital, Shared Life’와 같이 디지털시대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참가자 모금을 통해, 아직 디지털방송을 시청하지 못하고 있는 제주지역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디지털TV를 기증한다.
광고학회, 특별세미나 개최 外
한국광고학회는 지난 6월 13일 한국광고문화회관 7층 컨퍼런스룸에서 ‘스마트미디어 시대의 광고와 언론산업 진흥’을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소셜미디어 광고의 현황과 이용자 분석, 소셜 광고의 성공전략, 소셜미디어 컨텐츠와 진정성, 스마트 미디어 광고캠페인 관련 연구 동향과 미래 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한편 학회는 오는 7월 3일(화)부터 4일(수)까지 양일간 리솜오션캐슬에서 하계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소비자 및 미디어의 변화, 광고의 뉴패러다임 탐색을 주제로 진행되는 본 세미나에서는 광고개념의 변화 및 광고효과 지표에 대한 재조망을 비롯해 해외 광고산업 현황과 연구 동향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문의) 한국광고학회 사무국 (02-2144-0264)
광고홍보학회, 한·중 수교 20주년, 국제 학술세미나 개최 外
한국광고홍보학회는 지난 6월 15일 중국광고협회 학술위원회와 북경에서 ‘동북아시아 광고홍보 산업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세미나에서는 ‘한·중 광고 산업의 현안과 쟁점’, ‘한·중 양국의 광고크리에이티브 전략과 광고 효과’, ‘뉴미디어 활성화에 따른 한·중의 광고매체 가치 변화’, ‘홍보 전략 차원에서의 한·중·일 주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등 동북아시아 광고홍보 연구 및 산업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학회는 KPR 소셜커뮤니케이션연구소와 지난 6월 22일 숙명여대 진리관에서 ‘PR의 새로운 주역으로서 소셜미디어의 현황과 가능성 모색’을 주제로 하계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소셜 미디어 사용으로 인한 PR의 역할 변화와 효과적 사용에 대한 제언, 국내 소셜미디어 도입 기업/기관 운영 현황 및 담당자 인식에 관한 이해를 주제로 한 발제가 있었다.
이노션 월드와이드, ‘제2회 협력업체간담회’ 개최
이노션 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는 지난 6월 13일 오전 서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 홀에서 협력업체 대표 76명을 초청하여 ‘협력업체간담회’를 개최했다. ‘협력업체간담회’는 이노션의 CSR 활동의 일환으로 광고업계 전체에 대한 상생과 협력 차원에서 협력업체들에 대한 애로사항과 고충을 직접 듣고, 그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함으로써 광고업계 생태계의 발전과 건강한 산업구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이노션은 76개의 협력업체 광고사에게 재무 건전성 강화와 안정적 발주물량 확보를 위해 현금결제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필요시 일정 부분 선지급을 해주며 업체 선정 경쟁 시 탈락되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리젝션 피’(Rejection fee, 탈락보상금)를 지급하는 등의 개선사항을 내놓았다. 이외에도 협력사들의 해외 진출 시 이노션의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협력사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비전들을 제시했다. 이노션의 안건희 사장은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제도의 개선과 함께 무엇보다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부문간 협력 및 소통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여 실질적인 대화 창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12년 옥외광고정책세미나 및 춘계학술대회
한국옥외광고학회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옥외광고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2년 옥외광고정책세미나 및 춘계미디어 학술대회’가 지난 6월 1일 한국광고문화회관 7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되었다. 통섭시대에 있어 옥외광고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옥외광고 학술분야 및 특별 섹션, 옥외 및 BTL 실무분야 섹션으로 나뉘며 실무에 도움이 되는 6가지 주제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대홍기획, 제29회 DCA대학생광고대상 개최
대홍기획이 DCA(Daehong Creative Awards)대학생광고대상을 개최한다. DCA대학생광고대상은 1984년 제정되어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광고공모전으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크리에이티브를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 DCA대학생광고대상은 기획서와 작품(TV/인쇄/인터랙티브) 부문으로 나뉘어 공모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대홍기획 인턴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홍기획 공모전 홈페이지(http://dca.daehong.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9일(월)부터 접수가 가능하며, 8월 10일(금) 작품접수를 마감한다. 1, 2차 예비심사와 학계 및 광고계 권위자를 심사위원으로 하는 본심사를 통해 대상 2편, 금상 3편, 은상 5편, 그리고 다수의 동상 수상작이 결정된다. 수상작은 8월 27일(월) 발표될 예정이다.
SK마케팅앤컴퍼니, 제1회 대학생 마케팅·광고공모전 개최
SK마케팅앤컴퍼니(이하 SK M&C)가 2008년 창립이래 최초로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의 마케팅·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SK M&C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 및 광고캠페인을 주제로 마케팅 기획 부분, 광고 기획 부문, 광고 제작 부문 등 총 3개 부분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국내외 2년제 대학(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3명 이내의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신청 및 작품접수는 오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전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접수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을 차지한 팀에는 마케팅 및 광고 기획 부문 300만 원, 광고 제작 부문 2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마케팅 및 광고기획 부문 동상 이상, 광고 제작 부문 은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SK M&C 신입사원 공채 서류전형 합격이라는 특전이 부여된다. SK M&C 대학생 마케팅·광고 공모전은 홈페이지(http://contest.skmnc.com)에서 확인할 수 있고, 수상자는 오는 8월 24일 공모전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2012 칸 국제광고제, 한국 역대 최다 수상
세계 3대 광고제 가운데 하나인 칸 국제광고제가 지난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렸다. 이번 광고제에서 한국은 역대 최다 수상을 비롯해 공식파티 후원, 세미나 진행, 심사위원 배출 등 역대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제일기획은 ‘삼성전자 인사이트 캠페인’ 등으로 금상 3개, 은상 4개, 동상 5개 등 총 12편의 본상을 받았고, 이노션은 ‘현대자동차 리 제너레이션 뮤직 프로젝트’ 등으로 동상 5개를 수상했다. 또한 스타컴 미디어베스트 그룹 서울 지사는 ‘코리안 빅맥 세일’로 동상을 차지했다. 이번 광고제에서 이노션은 개막식·폐막식 특별만찬(갈라)의 기획 및 진행을 담당했는데 파티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갈라에서 이노션은 국내 기업 최초로 후원을 맡았다. 한편 세미나에서는 제일기획이 디지털 한류마케팅을 주제로 공동연사 2NE1과 함께 발표하고, 이노션에서는 음악과 영화 등을 통한 문화캠페인을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한국인 심사위원의 참여가 활발했는데 우성택 제일기획 프로가 미디어 부문, 이노션은 미국 측 심사위원으로 토니킴 미주지역본부장이, HS애드 황보현 상무가 사이버 부문, KT 신훈주 상무가 모바일 부문 심사위원을 맡았다. 한편 이노션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비치클럽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제일기획은 행사장 중앙에 국내최초로 한글 기업광고를 설치해 주목을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광고계동향 8월호 ‘칸 국제광고제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통위, 민영 미디어렙 허가 심사 계획 발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민영 미디어렙(방송광고판매대행사업자)의 허가 심사 계획을 발표했다. ‘방송광고판매대행사업자 허가·변경허가·재허가 등의 절차 및 기준 고시’ 제정안에 따르면 방통위는 오는 7월까지 관련 고시와 허가절차의 규정을 만들고 심사를 거처 오는 8월에 미디어렙 설립 허가를 낼 계획이다. 현행 미디어렙법(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 부칙 7조는 “이 법 시행 당시 지상파방송광고판매대행을 하고 있는 자는 이 법 시행령 공포 후 3개월 이내에 광고판매대행자로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미디어렙법과 시행령은 5월 23일 시행됐다.
현재 SBS와 지역민방 등의 방송광고 판매대행을 하고 있는 SBS 미디어크리에이트는 8월 23일까지 방통위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 미디어렙 관련 고시에 따르면 방통위는 20명 이내의 허가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허가신청접수일로부터 60일 이내(1회 한해 30일 연장 가능) 허가심사 완료한다. 이때 허가 신청을 한 미디어렙은 각 심사항목별 100점 만점에 기준 점수 60점 이상, 평균 7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허가를 받을 수 있다. 미디어렙 관련 고시는 오는 6월 안에 행정예고, 규제개혁위원회 규제심사, 위원회 의결을 마치고 7월 관보게재와 함께 시행된다.
지역민방 전파료 배분 방안 토론회 개최
공공미디어연구소와 지연민방노조협의회는 공동으로 지난 5월 29일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무료 보편적 서비스 유지를 위한 지역민방 전파료 배분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디어렙법 시행령 및 고시의 제정을 앞두고 관행적으로 분배되어 왔던 전파료의 문제점과 지역민방의 무료 보편적 서비스를 위한 재원으로 전파료의 배분 방안이 논의되었다.
kobaco, 방송광고 상담 전국 대표번호 도입 外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kobaco)는 전국 어디서나 방송광고 상담이 가능한 전국 대표번호(1544-1919) 서비스를 6월 18일부터 도입,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방송광고를 처음 시작하는 중소규모 광고주들이 대표번호로의 전화 한통화로 방송광고 상담을 바로 받을 수 있게 해 줌으로써 접근편의성을 제공하고 방송광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정보에 뒤처지기 쉬운 지역광고주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한편 kobaco 대표번호 서비스를 통하면 방송광고상담 이외에 공익광고사업, 광고진흥사업, 연수원운영사업 등 kobaco의 대표적인 사업에 대한 상담도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kobaco는 ‘2012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출품작을 공모한다. 작품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일반부와 학생부 각각 TV, 인쇄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psafestival.or.kr)에서 모집요강, 출품규정을 확인한 후 공모전 접수메뉴를 통해 응모신청과 함께 작품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올해는 다양한 주제의 공익광고 작품을 모집하기 위해 자유주제로 출품을 받을 예정이며,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대통령상이 수여된다.
[신간]
광고매체 전략, 돈 안 드는 방법
디지털 광고매체 환경에서 인터넷이나 SNS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지만 이를 계량적으로 증명한 사례는 거의 없다. 정인석은 적정 매체를 선택하는 신방법론에 무게를 두면서 비용 부담이 없고 조사 신뢰성까지 갖춘 자료 수집 방법과 활용 사례를 제시한다. 20년간의 미디어 플래닝 경험에서 우러나온 그만의 방법론은 완벽하진 않아도 현실적이다. 어떠한 광고매체론 교과서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생생한 노하우가 담겨 있다. 이 책은 광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광고 타깃을 결정하고, 광고 타이밍과 적정 매체를 선택해 궁극적으로 광고 예산을 이끌어 내는 실전 관점에서 쓰였다. 광고는 해야 하지만, 여건은 안 되는 중소 회사의 영업/경영 책임자는 물론 광고를 공부하는 학생에게 실용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광고 전문가나 마케팅 전문가에게조차도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마케팅 자료를 소개함으로써 플래닝의 날개를 달아 줄 것이다.
정인석 저/커뮤니케이션북스/1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