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세계광고 경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2 세계우수광고상영회
국내 대표 크리에이티브 행사인 2012 세계우수광고상영회에서는 세계 각국의 광고제 수상작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세계 4대 광고제로 불리는 클리오광고제(Clio Awards),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런던국제광고제(London International Awards)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애드페스트(ADFest)의 최신 수상작품 중 크리에이티브가 뛰어난 작품만 엄선하여 준비했으며 한글 번역 자막을 함께 제공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상영관 외부에는 세계 유명 광고제의 인쇄부문 수상작을 전시하여 지루할 틈이 없도록 준비하였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즉석 사진기 ‘포톡’을 배치하여 관람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게 하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영회의 인기는 뜨거웠다!
12월의 추운 날씨에 상영회가 개최되었지만 4,000명이 넘는 광고주, 광고회사, 학생 등이 참여하여 상영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상영회 홍보가 시작되자마자 많은 광고주 및 광고회사의 담당자와 각 대학의 광고홍보학과, 커뮤니케이션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등 광고와 관련 있는 학과에서 단체관람을 신청하였으며, 사전 예매가 완료된 후에도 추가 예매를 요청하는 문의가 많아 상영회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다.
광고업계 종사자 및 광고전공자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 등 일반인의 참여도 많았다.
세계 각국의 우수한 크리에이티브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
4회째를 맞이한 세계우수광고상영회는 매 회 행사가 거듭될 때마다 국내 광고인 및 예비광고인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는 단일 광고제 작품이 아닌 세계 각국의 다양한 광고제의 우수 작품들을 국내에서, 그것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오직 세계우수광고상영회 행사 때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번 상영회는 광고업계에는 직원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예비광고인들에게는 세계 각국의 우수한 크리에이티브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었다.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진로교육 및 특별활동의 일환으로 단체관람을 신청하였고, 부모님이 어린 자녀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동반 관람을 하기도 하였다.
벌써 내년이 기대되는 세계우수광고상영회
성황리에 끝마친 세계우수광고상영회가 내년에는 5회차를 맞이한다. 이번 상영회가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가한 만큼 내년에는 여러 관람층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의 교육적 취지를 더욱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타깃을 세분화하여 광고인 및 예비광고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 광고회사의 최정상 CD들의 크리에이티브 트렌드 및 실무 강연과 광고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광고를 통한 창의력 향상 강연 등 다양한 강연 편성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상영회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한국광고협회 광고정보센터(www.adic.co.kr)에서는 이번 세계우수광고상영회의 작품을 감상할 수있도록 향후 서비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