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캐피탈의 신용대출상품 ‘내게론’(Naege-loan)의 신규 캠페인 ‘심청이’ 편에서 현대판 심청이가 소개되고 있다. 대우캐피탈이 전하는 현대판 심청이는 공양미 삼백석이 없어 바다에 몸을 던져야 하는 고전 속의 심청이 인생이 아닌, 신용대출상품 내게론을 통해 심청이의 인생이 극반전되는 결말을 보여준다.
보통 누구에게나 대출이 꼭 필요한 순간이 있지만, 어렵고 하기 싫고 눈치가 보이는, 그야말로 친한 친구나 사람들에게도 대출했다는 말을 하기가 버거운 게 현실이다. 실제로 2007년 4월 금융감독원의 ‘사금융 이용자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출 사실에 대해 가족이나 친지, 친구에게 알리지 않겠다고 대답한 사람이 응답자 전체의 52%나 차지했다.
이번 광고는 최근 대출도 미래를 향한 투자의 개념이 더해지고 있는 점을 적극 반영하여, 대출을 할 때 소비자가 느낄 수 있는 심리적 부담감과 상실감을 고전소설 심청전의 이야기를 통해 유머와 반전의 광고기법으로 전달하고 있다. 즉, 위트 있는 상황에서의 돈 이야기를 통해서 대우캐피탈의 ‘내게론’ 이미지를 즐겁고 당당한 금융, 즉 돈과 대출자의 상하관계가 아닌 대등관계를 만들어 즐겁고 유쾌한 대출의 이미지를 대우캐피탈의 이미지로 만들기 위한 전략이다.
또한, “돈 이야기는 대우캐피탈에서 합시다” 라는 슬로건 아래 선보이는 이번 ‘심청이’ 광고는 수많은 신용대출상품의 광고 홍수 속에서 ‘돈’ 하면 가장 떠오르는 대표 브랜드로 대우캐피탈 내게론을 인식시키기 위해 직접적인 ‘돈 이야기’라는 메시지를 활용했다. 대대우캐피탈 관계자는 “대우캐피탈의 ‘내게론’은 연이율7%~39.9%의 금리와 담보, 보증 없이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신용대출 상품이다”라고 말하고,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이 가능한 최저 연 7%대 금리의 사업자대출상품 내게모기지론도 현재 선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호주 케언즈에서 촬영된 이번 광고는 제작의 규모와 스케일 면에서 ‘블록버스터’ 촬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청이의 요트장면, 수영장면, 옛날 배 장면을 찍기 위해 바다와 바닷속, 육지 등 모든 장소에서 촬영이 이뤄졌으며, 수중 HD 카메라 등 3개의 촬영 전문 카메라가 동원되었다. 대게 보통 광고 촬영 시 1개의 카메라만 동원되는 것에 비해선 꽤 많은 장비다. 또한, 촬영에 활용된 요트는 미화 500만불 이상의 값비싼 요트로, 촬영 스텝들이 요트에 오를 때 신발자국이라도 남을세라 모두 맨발로 올라야 하는 비싼 몸이었다.
심청이의 옛날 배는 실제 사진을 보고 제작된 배로 너무나 실제처럼 재현이 돼 현지에서 예술적 소장가치를 인정하고 보관하기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번 광고의 촬영 감독은 롭 헌터(Rob Hunter)로 제 56회(2003년) 깐느 광고제에서 조니워커 광고로 금사자상(Golden Lion)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영화 ‘피아노’를 촬영하기도 한 유명 감독이다. 보통 헌터 감독에게 촬영을 의뢰할 때는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기다림이 보통인데, 촬영 의뢰 중 헌터 감독의 스케줄 펑크로 운 좋게 이번 광고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그야말로 광고 내용처럼 촬영 준비도 극반전을 이룬 셈이다.
이번 광고의 심청이 역은 탤런트 박다안씨(25세)로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과 ‘내사랑 못난이’에서 뛰어난 감정연기로 소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한창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신인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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