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 : 동양제과, 광고회사 : 리앤디디비>천생연분, 찰떡궁합! 오징어 땅콩오징어와 땅콩이 처음 만났을 때그 누가 이토록 기막힌 맛의 조화를 예상했던가!하지만 이들의 만남은 더욱 예사롭지 않다.오징어 땅콩의 새로운 CF에서 호흡을 맞춘 김흥수와 이유리!오징어 땅콩처럼 짭잘고소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흥수, 세상에서 가장 처절한 사나이촬영날은 김흥수 그의 생에 가장 곤혹스러운 시간이었을 것이다. 양팔과 목에 깁스를 하고 있으니 몸은 제 맘대로 가눌 수 없는데다, 눈앞에 오땅을 두고도 마음대로 먹을 수 그 안타까움! 어찌 괴롭고 처절한 밤이 아니었겠는가! 오래 전부터 오땅의 열혈팬이었던 김흥수는 오징어 땅콩의 모델 제안에 무조건 오케이였다고 한다. 좋아하는 오징어 땅콩을 신물 나도록 먹을 수 있을 꺼라는 기대 때문이었다. 그러나 설레던 마음도 잠시, 촬영장의 그는 오땅과 ‘가까이 할 수 없는 당신’이 되어야만 했다. 감독의 오케이 싸인이 떨어지면 흥수는 이렇게 소리쳤다고, “오땅 한 알만 입에 넣어줘요~!” 오땅을 먹기 위해 몸부림치는 김흥수의 연기는 실제상황이었다는 후문이다.
유리, 가발 없어요? 대부분의 여자 연예인들이 CF에서 더 예쁘게 찍히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오땅의 모델 이유리는 달랐다. 더 코믹하게 더 망가져 보이기를 스스로 요청한 것. 나도 가발을 쓰겠노라고 자청한 것도 이유리 본인이다. 결국 스탭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선택한 것은 일명 ‘삐삐머리’에 ‘영구 앞머리’! 하지만 웃기는 가발을 써도 예쁘기만 한 그녀. 거기에 생글생글 미소로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으니 명랑발랄한 이번 오땅 CM을 만든 주역은 이유리라 해도 무방하겠다.
땅그지의 원조 신등장여기에 예기치 못한 또 하나의 스타가 있었으니 요즘 유행하는 ‘땅그지’의 원조다. 흥수가 떨어뜨린 오땅을 뺏길세라 게눈 감추듯 주워먹는 역할인데, 한번 봐도 잊혀지지 않을 외모에 탁월한 심리묘사까지! 감독은 칠득이라는 예명을 붙여주며 다음 CF 주연!을 외치는 등 연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물 여덟 살 오땅의 변신올해로28살이 되는 오징어 땅콩이 드디어 옷을 갈아입었다. 그간 고수하던 봉지스타일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화려한 컵 제품으로 변신한 것. 차 안에서, 극장 안에서, 이동 중에라도 또르르 한 알 구를까 조심조심 즐겨왔던 오땅을 이젠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또 다른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는 오징어땅콩, 전세대를 어우르는 오땅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문의사항 : 리앤디디비 (02-3415-3839)
천생연분, 찰떡궁합! 오징어 땅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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