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 : 현대해상, 광고회사 : 금강기획>
“자동차 보험도 이제 맞추세요”- 현대해상 하이카
“운전자에 맞추세요”, “생활에 맞추세요”편
맞춤 서비스 강조 컴퓨터 아이콘식 선택 모듈 광고화면서 체험 생활인 된 최진실의 2번째 임신중에도 불구 감칠맛 나는 연기
지난 2002 한일월드컵의 공식보험으로서 그 위상을 높였던 현대해상이 이번에는 자동차보험의 새브랜드 ‘하이카’를 런칭하면서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하이카는 차종은 물론 운전자 한 사람 한 사람의 특성과 라이프스타일까지 꼼꼼히 따져보고 맞춰주는 자동차보험으로, 고품질서비스를 의미하는 ‘맞춤’개념을 자동차보험업계에 새롭게 제안한 상품이다.
현대해상의 광고를 맡고 있는 금강기획은 하이카 런칭광고는 신개념인 ‘맞춤’을 소비자에게 보다 쉽고 임팩트있게 전달하기 위해 ‘자동차보험, 이제 맞추세요’라는, Agenda Setting(의제 설정) 방식을 취하고 있다. 그리고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동일 컨셉으로 1, 2편을 제작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1편 ‘운전자에 맞추세요’편은 같은 차종일지라도 타는 사람들은 다르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제 차뿐 아니라 운전자까지 생각하는 자동차보험 -하이카로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각각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웹프로그램 안의 아이콘처럼 모듈로 표현하는 재미있는 시도를 했다. 또한 현대해상 가맹점인 하이카 플라자에서 세심한 서비스를 받는 장면을 통해 하이카의 고품질 서비스를 강조하고 있다. 2편인 ‘생활에 맞추세요’편도 ‘맞춤’이라는 컨셉과 광고의 흐름은 1편과 동일하지만 1편이 다양한 운전자에 맞춰졌다면 2편은 다양한 운전자들의 다양한 생활상들을 보다 경쾌하게 보여줌으로써 광고를 보는 시청자들을 환기시켜주고자 했다. .
1,2편 모두 현대해상의 모델인 최진실씨가 두번째 아기를 임신한 상태로 광고의 중심에서 특유의 맛깔나는 연기와 멘트로 메시지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잘 해주었고 엑스트라 모델들도 다양한 운전자, 다양한 생활들을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경쾌한 배경음악 ‘Sing’(Perry Como)이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