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핑클이 활동을 중단하고 있음에도 억대 개런티를 받는 CF출연 계약을 맺어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지난달 말 2집앨범을 위해 TV활동을 중단한 핑클은 최근 치킨체인점 ‘비비큐’ CF에 1년 가전속으로 출연키로 하고 1억7 000만원의 개런티를 받았다.최근 서울 양평동 삼양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이 CF는 내달초 안방극장에 선보일 계획이다.핑클은 앞서 이달 초부터 방송되고 있는 키티화장품 CF에 6개월 단발 출연조건으로 8천만원을 받은 데 이어 또다시 CF모델로 나서 상한가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현재 2편의 CF 출연 섭외가 더 들어와 있어 자신들의 이미지와 CF 내용을 적극 검토하며 즐거운 비명.
조만간 서울 광화문스튜디오에서 11월에 발표할 2.5집의 녹음작업에 들어갈 핑클은 활동을 중단하고 있지만 팬서비스 차원에서 라이브앨범 및 콘서트실황 비디오집을 10월 초에 선보인다.이는 지난달초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렸던 첫 라이브콘서트 실황을 담은 것으로 이효리 이진 옥주현 성유리의 현장감 넘치는 노래와 춤을 감상할 수 있다.핑클은 최근 여고 졸업반 옥주현과 성유리가 경희대에 신설되는 연극영화과 수시모집에 합격 일찌감치 대학 진학을 결정짓는 등 이래저래 경사가 겹치고 있어 ‘네 요정’의 얼굴에는 행복한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핑클, 억대 개런티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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