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 편집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의 공익광고축제인 “2011 국제공익광고제”가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의 공익광고제는 지난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의 중심이자 소통의 장인 서울광장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잠실 광고문화회관 그리고 충북대학교에서 동시에 개최되었다.
지난 3년간 환경을 기본테마로 매년 기획주제를 선정하여 진행되었던 공익광고제는 올해 주제를 “지구온난화”로 정하였다. 6월 1일 공익광고 공모전 공식홍보를 시작으로 공익광고제는 본 행사 기간 동안 개막식, 공모전 시상식, 국제 세미나, 전시회 및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는 공익광고 30주년으로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국제공익광고제’로 명칭을 바꾸고 국제 공익광고세미나 참여국가 확대 및 세계 우수광고 전시회 확대를 통해 전 세계의 공익광고 현황과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하는 자리가 되도록 기획하였다.
지난 3년간 환경을 기본테마로 매년 기획주제를 선정하여 진행되었던 공익광고제는 올해 주제를 “지구온난화”로 정하였다. 6월 1일 공익광고 공모전 공식홍보를 시작으로 공익광고제는 본 행사 기간 동안 개막식, 공모전 시상식, 국제 세미나, 전시회 및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는 공익광고 30주년으로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국제공익광고제’로 명칭을 바꾸고 국제 공익광고세미나 참여국가 확대 및 세계 우수광고 전시회 확대를 통해 전 세계의 공익광고 현황과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하는 자리가 되도록 기획하였다.
서울광장에서는 11월 1일 개막식을 비롯하여 일반 국민들을 위한 다양한 상설 전시관이 운영됐다. 한국 공익광고 30년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공익광고 30주년 기념관」, 세계 7개국의 공익광고 작품 160여점이 전시되었던 「국제공익광고관」, 세계 3대 광고제인 칸느, 클리오, 뉴욕페스티벌 수상작 300여 편이 전시되었던 「세계 우수광고제관」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의 인기를 얻었다. 또한, 5개 지상파 방송사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환경다큐관」에서는 그 동안 방송되었던 각종 환경관련 다큐를 지속적으로 상영하여 환경보전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는 자리를 가졌고, 이외에도 DIY 행사, 북극곰을 활용한 시민 Copy Wall 등을 선보이며 지난해 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였다.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세계 최초로 개최된 4개국 공익광고협의회 관계자 초청국제공익광고 AC세미나, 유럽과 중국 그리고 한국의 공익광고 크리에이티브의 발전 전략을 모색해 보는 국제 크리에이티브 세미나 등 풍부한 주제의 세미나와 함께 공익광고 공모전 시상식 등이 함께 열렸다.
‘국제공익광고 AC세미나’는 미국AC 쭈 뷔엔뷔이 디렉터, 일본 AC 쿠사카와 마모루 전무, 대만 AC 홍쯔쉰 사무총장 그리고 한국 공익광고협의회의 김민기 교수가 발제자로 나와 각국의 주제선정 방식이나, 운영시스템, 효과평가 등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공익광고 캠페인을 효율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보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공익광고 크리에이티브 세미나’는 프랑스와 쉴러 유럽프로덕션연맹 회장 그리고 리우린칭 중국 전매대학교 교수 그리고 한국의 양웅 한컴 상무가 각국의 광고 트렌드와 이에 따른 공익광고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제고하는 방안을 발표하여 참가자들의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세계 최초로 개최된 4개국 공익광고협의회 관계자 초청국제공익광고 AC세미나, 유럽과 중국 그리고 한국의 공익광고 크리에이티브의 발전 전략을 모색해 보는 국제 크리에이티브 세미나 등 풍부한 주제의 세미나와 함께 공익광고 공모전 시상식 등이 함께 열렸다.
‘국제공익광고 AC세미나’는 미국AC 쭈 뷔엔뷔이 디렉터, 일본 AC 쿠사카와 마모루 전무, 대만 AC 홍쯔쉰 사무총장 그리고 한국 공익광고협의회의 김민기 교수가 발제자로 나와 각국의 주제선정 방식이나, 운영시스템, 효과평가 등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공익광고 캠페인을 효율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보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공익광고 크리에이티브 세미나’는 프랑스와 쉴러 유럽프로덕션연맹 회장 그리고 리우린칭 중국 전매대학교 교수 그리고 한국의 양웅 한컴 상무가 각국의 광고 트렌드와 이에 따른 공익광고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제고하는 방안을 발표하여 참가자들의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부대행사로 각종 광고대전 시상식이 이어졌다. 대학생 광고대회인 영 라이언즈 챌린지에서는 계명대 ManaMana팀(제갈현열 외 3명)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해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광고사진대전에서는 조일권씨가 출품한 ‘Head and Shoulders’(서울예술대)편이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모두 39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광고영상·음악 창작대전에서는 학생부 허정주씨가 출품한 ‘시리얼계의 새 바람 오레오오즈’편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총 20편의 작품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한편 공익광고제의 하이라이트 행사라 할 수 있는 ‘공익광고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김찬, 유미영, 조수연씨가 공동 출품한 일반부 TV부문의 ‘어느새 우리 이야기’편이 영예의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부문별 금, 은, 동상 등 총 25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차지한 ‘어느새 우리 이야기’는 지구온난화로 고통을 겪는 인간의 모습을 매우 간결하고 임팩트있고 쉽게 전달하여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공익광고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기 위하여 홍보대사를 운영하였으며, 첫 홍보대사로 탤런트 박한별씨가 위촉되어 공익광고제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또한, 공익광고를 사랑하는 일반인 4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도 행사장 곳곳에서 공익광고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는 등 그 어느 행사보다도 각계각층의 자발적 참여가 두드러진 한해였다.
공익광고의 저변확대와 국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의식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공익광고제는 매년 해를 거듭하며 그 규모와 내용적인 면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일반 국민들의 호응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내년 2012년 공익광고제 역시 국민 누구나 참여하여 공익광고를 보고 듣고 느끼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