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사와 함께하는 1박2일
2010.07.23 09:32 , 조회수:1230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코삭이들의 즐거운 만남




안녕하세요 코삭지기 입니다.
김문수 경기도 지사와 코삭이들의 만남을 전해드리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경기도는 지난 17~18일 안산시에 위치한 섬마을 육도에서 '대학생과 함께하는 1박2일 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발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도 공무원과 경기도 대학생 기자, 올해 최초로 경기도 공공정책을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대학생광고경진대회 지역예선 수상 팀인  [발표잘하는팀]   [열정주의자팀]   [노마드팀]   [시그마팀]  이 참석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이번 2010코삭 주제인 무한돌봄과 GTX광역철도관련 PPT발표와 자유토론을 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김문수 지사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놀라울 정도로 신선하다”고 말하고, 특히 대학생 도의회에 대해서는 “각 대학마다 대학생 도의원을 뽑아 정책을 함께 논의하는 것은 매우 좋은 생각”이라며 “도와 각 시·군 의회뿐 아니라 도내 여러 공공기관에도 대학생이 운영위원, 모니터단 등 시스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해 보자”며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 했습니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도청에서 매주 마다 진행하고 있는 실국장회의를 패러디 한 '모의간부회의', ▲대학생들의 현안 최고 관심사에 대해 기탄없이 토론하는 '청년불패 자유토론', ▲천연의 모습을 간직한 육도에 숨어 있는 보물을 찾아보고 발표하는 '육도의 6가지 보물찾기' 등이 있었습니다.

이후 대학생들로만 이루어진 ▲경기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발표 ▲GTX와 무한돌봄 정책광고 ▲현장형 행정이란 ▲대학생과의 온.오프라인 소통방안 ▲대학지원, 일자리 등의 현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이 밖에도 캠프파이어와 팀별 장기자랑, 진실게임 등 대학생들과 도지사가 어우러지는 자리도 마련이 되었습니다.


2일째인 18일에는 캠프 참여자 전원이 육도의 풍광을 감상하며 둘러보는 트레킹과 수구, 짝피구 등의 행사가 진행되면 경기도 서해의 보물섬 풍도, 국화도, 입화도를 차례로 방문하고 전곡항으로 귀항을 했습니다.


이번 1박2일 캠프는 아름다운 섬 육도에서 젊은이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에 귀 기울이고,가감 없는 소통을 통해 경기도의 가능성과 상대방에 대해 좀 더 깊은 발견의 시간을 갖자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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