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 상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힌 아이스 버킷 챌린지.
알고 게신가요?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서
미국 ASL협회의 모금 운동을 위해 시작한 캠페인인데요.
참가자로 지목받은 사람이 자신에게 얼음물을 끼얹은 뒤
다음 타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참가자로 지목되면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ASL 협회에 기부하면 되는 형식입니다.
국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연예인, 정치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면서 큰 이슈가 됐죠.
이에 발맞춰 방수에 능한 삼성 갤럭시 S5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했네요!
방수 기능을 강조하면서 바이럴에 적합한 캠페인을 잘 활용한 것이죠.
재미있는 것은 다음 주자로 3개의 휴대폰
아이폰 5s, HTC One, 노키아 루미아 930을 지목한겁니다.
참고로 세 제품 모두 방수 기능은 없다고 하네요.
갤럭시 S5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도 참여하고 기부에도 동참했다고 하지만,
비영리 캠페인을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했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도 갤럭시 S5의 재치있는 모습은 인정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