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컬렉션'이라는 제목의 이 광고는 2023년 1월, 코스타리카에서 집행되었습니다.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옥외광고로, 개성있게 치장한 사람들이 맥도날드의 제품을 들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맥도날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스트푸드점으로, 이제는 그 존재가 익숙하고 일상적인 느낌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것이 부정적인 면으로는 저렴하고 고급스럽지 않은 이미지로 각인시키기도 하였는데, 맥도날드는 이 광고를 통해 그러한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하였습니다. 세련되고 멋진 패션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맥도날드의 콜라, 감자튀김 그리고 테이크아웃 봉투를 들고 있음에도 전혀 어색하거나 이상하지 않음을 보여주며, 사람들에게 "당신이 어떤 패션 트렌드를 따르든, 맥도날드는 완벽하게 어울린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